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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한의학이야기 (63)
경희수세보원 한의원 (구월동) 461-1617
옛날에 이름이 곽향이라는 시누이가 올캐와 함께 살고 있었다. 오빠가 전쟁터에 나간 터라 둘은 친자매처럼 지냈다. 어느 여름 올캐가 더위를 먹어 구토와 두통으로 몸져 눕게 되었다. 시누이는 오빠가 알려주었던 풀을 캐러 갔다가 그만 독사에 물려 간신히 집으로 돌아왔고 올캐는 입을 대고 독을 뽑다가 그만 독에 중독되고 말았다. 다음날 마을 사람들은 이미 죽은 시누이와 거의 숨이 끓어지려는 올캐를 발견하게 되었다. 올캐는 그 약초가 더위 먹고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릴 때 좋은 약이라며 시누이의 이름인 '곽향'으로 불러달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어서 이때부터 곽향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는 잎이 콩잎을 닮아 '콩'이라는 뜻인 '곽(藿)'과 향이 난다는 뜻의 '향(香)'을 합해 '곽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설..
비파엽은 6~8m의 아교목으로 10~11월에 가지 끝에 흰색의 꽃이 달린다. 비파나무의 꽃·열매·씨도 약용한다. 이 약은 냄새가 거의 없고 맛은 조금 쓰며 성질은 약간 차다. 비파엽은 폐열(肺熱)로 인한 해수, 가래가 황색으로 끈끈하며 입 안이 쓰고 마를 때, 또한 인후가 건조한 증상에 사용한다. 또한 위열(胃熱)을 내려 구토에 사용한다. 비파는 폐결핵으로 인한 해수에 쓰고, 토혈, 코피를 그치게 하며, 번조 증상과 갈증을 풀어 준다. 꽃인 비파화는 감기로 인한 해수에 사용하며 비파핵은 해수에 진해, 거담 효과를 나타내고, 간 기능을 보호한다. 약리작용으로 진해, 거담 작용, 요충을 죽이는 효과가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긴 원모양이나 거꾸로된 계란모양으로 끝은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는 거친 톱니가 있다. 표..
봉침이란? 벌의 독을 추출·정제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봉침요법·벌침·벌침요법이라고도 합니다. 정제한 벌의 독을 경혈에 주입함으로써 인체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질병을 치료합니다. 현대에 들어와 대체의학의 하나로 자리잡았으나 본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고, 히포크라테스는 ‘신비의 의학’이라고 하였으며, 《코란》에는 벌꿀과 함께 인체에 아주 이로운 것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특히 페니실린의 1,000배나 되는 소염작용을 하고 청혈·용혈작용, 신경부활 작용, 살균작용, 조직의 생성 및 파괴 작용의 효능을 지닙니다. 여드름이나 가벼운 화상, 무좀, 검버섯, 기미, 주근깨, 잔주름, 탈모 등의 증상과 불치병으로 알려진 버거병(폐쇄혈전혈관염 또는 폐색성 혈전 혈관염-동맥에 염증이 생겨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질..
황기는 콩과에 속하는 식물로, 한의학에서 많이 사용되는 본초의 하나입니다. 또한 약용으로 사용된 역사는 2000년 이상으로 매우 길며, 최초의 본초서인 『신농본초경』에 등재된 본초입니다. 전통적으로 황기가 주로 사용되었던 질환은 만성피로, 식욕상실, 빈혈, 상처회복, 발열, 알레르기, 자궁출혈등 입니다. 잠깐의 한의학 상식입니다. 한약은 단순하게, 끓여서 입을 통해 마신다고 알기 쉽습니다. 삼계탕과 같은 보양식으로 친숙한 황기는, 물에 잠긴 모습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사의 방식으로 사용되는 황기 제제가 있다는 걸 알고 계십니까?! 현재 중국에서는 황기를 주사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칠, 황기 주사를 2형 당뇨병 치료에 응용하고 있습니다. 분류법에 따르면, 황기는 콩과 황기속..
오미자나무의 열매로 지름 약 1cm의 짙은 붉은 빛깔이다.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나서 오미자라고 불리며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강하다. 종류에는 오미자(북오미자)·남오미자·흑오미자 등이 있다. 오미자는 주로 태백산 일대에 많이 자라고 남오미자는 남부 섬지방, 흑오미자는 제주도에서 자란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사할린섬·중국 등지에서 생산한다. 시잔드린·고미신·시트럴·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쓴다.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러난 물에 꿀·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는다. 밤·대추·미삼을..
이제마 선생이 사상의학을 창시하면서 체질구분의 요령에 대해서 서술하셨으나, 그 내용 만으로 체질을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소음인이 대개 체격이 작은 편이고 흉곽도 얇고 골격도 얇은 편이지만 간혹 체격이 크고 퉁퉁한 사람도 있죠. 소양인이 소화가 잘 될 것 갈지만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소양인도 많이 있습니다. 배가 나오고 땀도 많이 흘리는 태음인이 많지만 마르고 추위를 타는 태음인 또한 많습니다. 그래서 체형이나 잘 걸리는 질병으로는 체질을 판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그간 후학들이 연구를 거듭하여 진맥을 하거나 체간의 폭을 측정하거나 체질약 복용후의 반응을 보거나 침으로 혈자리를 자극한 후의 반응을 보는 것으로 체질을 구분하는 방법들이 마련되었습니다. 한의사마다 본인이 연마한 방법으로 체질을..
Send toIntegr Cancer Ther. 2015 Sep;14(5):419-27. doi: 10.1177/1534735415580676. Epub 2015 Apr 14.High-Dose Asian Ginseng (Panax Ginseng) for Cancer-Related Fatigue: A Preliminary Report.Yennurajalingam S1, Reddy A2, Tannir NM3, Chisholm GB4, Lee RT5, Lopez G5, Escalante CP6, Manzullo EF6, Frisbee Hume S2, Williams JL2, Cohen L5, Bruera E2.Author information1Department of Palliative Care and Reh..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 실린 아래 논문에서 홍삼과 발효홍삼의 항암작용에 대한 내용 실렸다. J Med Food. 2015 Apr;18(4):421-8. doi: 10.1089/jmf.2014.3248. Epub 2015 Feb 6.Fermented red ginseng extract inhibits cancer cell proliferation and viability.Oh J1, Jeon SB, Lee Y, Lee H, Kim J, Kwon BR, Yu KY, Cha JD, Hwang SM, Choi KM, Jeong YS.Red ginseng (Panax ginseng C.A. Meyer) is the most widely recognized medicinal herb due to its remedial..
목디스크가 심하면 그 통증이나 저림이 매우 심각합니다.심하면 일은 물론 일상 생활 마저도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목디스크의 치료는 물리치료, 견인치료, 진통소염제 등 약물치료, 주사요법 등이 있습니다.이런 방법으로 안되면 수술을 하게 됩니다.그런데, 수술 이전에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방법이 봉침 치료입니다.봉침치료는 벌에서 추출한 봉독을 용량과 농도를 조절하여 주사하는 방법입니다.봉침치료는 목 디스크 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디스크 주변의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혀서 신경이 받는 자극을 없애 줍니다.봉침으로 디스크 자체가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디스크로 인해서 발생하는주변 조직의 부종, 염증과 그로 인한 신경자극을 매우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봉침은 최초 알러지 반응을 고려하여 용량을 설정하며,치료가 ..
사상체질은 이제마 선생이 창안하신 완전히 새로운 한의학입니다.전통적인 방식으로 치료를 하다보니 같은 병증에 같은 치료를 하여도 치료 효과가 전혀 다른 점에 착안하여환자의 타고난 체질에 따라 약물의 반응이 다르다는 점을 알아내고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사상체질의학을 세우게 된 것입니다.네 가지 체질은 태음인,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입니다. 산수유(소양인약) 동의수세보원에는 체질에 따라 약초를 분류하고, 처방을 체질에 맞게 창안한 내용이 나옵니다.아쉽게도 침에 다해서는 체질적인 분류나 활용에 내한 내용이 거의 없습니다.이에 후학들이 체질침에 대해 연구를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한의학계에서는 유명한 권도원 한의사가 체질을 여덟가지로 분류하고체질에 따른 침 처방을 고안하여 아직도 그 방식으로 임상을 하고 있습니다..
커피의 효능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도 많이 들어있고, 당뇨위험을 낮춘다는 보고도 있고, 치매 예방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파킨슨병이나 심장질환 위험성도 낮고, 간경변증에 대한 위험도 낮추는 효능도 있답니다. 우울증 예방 효과도 있고, 심지어 운동능력도 향상 시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효능은 마치 인삼과 비슷한 느낌까지도 듭니다. 인삼이야말로 항산화, 간보호, 치매예방효과, 심장질환 예방 및 치료, 체력 향상의 효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삼이나 홍삼을 먹고서 많은 효과를 체험했지만, 반면 인삼을 먹고 불편하기만 했다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체질적으로 인삼이 안 맞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체질은 사상체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상체질 중에서..
1. 감기에 특효약이 있나? 우선 한의원에서 많이 쓰는 처방의 이름을 나열하겠습니다. 구미강활탕, 갈근해기탕, 소시호탕, 향소산, 형방패독산, 인삼패독산, 연교패독산, 한다열소탕, 마황발표탕, 곽향정기산, 대시호탕, 백호탕, 갈근승기탕, 이중탕, 향사양위탕, 보중익기탕, 궁소산, 십신탕, 계지탕, 천궁계지탕, 오가피장척탕, 인삼백호탕, 삼소음 소청룡탕, 대청룡탕, 조위승기탕, 사역탕, 인삼양위탕, 형방사백산..... 한의원에서 쓰는 처방은 무수히 많이 있지만, 위에 쓴 처방의 공통점은 이 처방들이 모두 감기 치료 처방이라는 것입니다. "아니 감기 증상이래봐야 발열, 두통, 인후통, 콧물, 기침, 몸살.... 이 정도 인데, 왠 처방이 이렇게 많지?" 이렇게 처방이 많은 이유는, 개개인의 다른 체질과 몸상..
보약은 잘 드시면 매우 효과가 좋습니다. 일반 건강 보조 식품에 비해서 월등히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보약은 진맥을 해서, 체질과 몸 상태에 맞는 처방을 하기 때문입니다. 맞춤식 처방이라서 좋은 것입니다. 남편한테 좋은 보약이 부인한테는 전혀 맞지 않는 경우처럼 어떤 보약이 누구에게나 좋은 경우는 없습니다. 진단이 정확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약재를 썼다고 하더라도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진찰도 하지 않고 보약을 지어서 부모님께 선물해 봐야, 잘 안맞으면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간혹 홈쇼핑에서 보약 광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전화 주문해서 사다 먹는 것이지요.. 우연히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지만, 사다 놓고 냉장고에서 몇 달 보관하다가 버리는 분들도 많습니..
혈액형이 네가지가 있듯이 체질도 네가지가 있습니다. 이 체질은 사상체질이라고 하는데, 동무 이제마 선생께서 밝혀내신 것입니다. 네 가지 체질은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입니다. 체질에 따라 맞는 음식이 다르고, 맞는 약재가 다릅니다. 체질에 맞는 약이나 음식을 먹으면 건강이 더 좋아지고, 맞지 않는 음식이나 약을 장기간 먹게 되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 설령 맞지 않는 음식이라도 그 성질이 중화되어 몸에 큰 해는 없습니다만, 만약 중병에 걸려있다면 철저하게 체질식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면역 계통 질환이 있는 분들도 체질식을 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체질에 따라 체형이 다르고, 얼굴 특징이 다르고, 진맥했을 때 맥의 파형이 다르고, 음식이나 약물 반응이 다릅니다..
이유를 알 수 없이 다리가 저리거나 아프거나 불편해서 병원을 찾는 분들이 있습니다. 병원 검사상 원인을 발견하지 못할 경우에 혹 하지불안증후군이 아닌가 의심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야간에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다리를 주무르거나 움직이면 증상이 감소되는 것도 특징입니다. 만약 밤이나 낮이나 증상이 비슷하다면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움직이거나 주물러도 증상이 여전하다면, 혹은 움직일 때 증상이 더 심해진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이 아닙니다. 검사상 디스크, 협착증, 혈관질환 등이 아니라면 근막통증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주로 통증이 많지만, 저림, 화끈거림, 기타 이상감각, 피부의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막통증증후후군은 ..
하지불안증후군 주로 휴식 중에, 특히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대표적 수면 질환. 많은 사람들이 잠들기 직전에 이런 증상들을 겪는다.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들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여러 유형의 불편한 감각을 다리에 느끼게 된다. 거의 통증은 없지만 옥죔, 바늘로 쿡쿡 찌르는 듯한 느낌, 잡아 끄는 느낌, 벌레가 스멀스멀 기어 다니거나 꼬집는 듯한 느낌, 때로는 자기도 모르게 갑작스럽게 움직이게 되는 일이 일어난다. 다리를 움직여주는 것으로 통증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다, 치료를 받지 않는 상태로 방치하면 나이가 들수록 악화된다. 다리에 충분하지 못한 혈액 공급, 말초신경증과 같은 신경 손상, 당뇨병, 빈혈, 신장병, 전립선염 및 방광염 같은 질병이 하지불안..
비만치료를 받을때, 다이어트를 할때 가장 고민이 요요현상일 것입니다. 힘들게 치료하고 굶으면서 비만치료를 했는데 얼마되지 않아 다시 살이 쩌버린다면 그만큼 허탈하고 답답한게 어디있을까요. 요요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바로 "기초대사량의 감소"입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대사량으로 기초대사량이 어떤 이유로 인해 변화될때 인체는 그 반대방향으로 변합니다. 즉, 다이어트로 인해 살이 갑자기 빠지는 상황을 인체는 위험한 상황으로 인식하여 살이 적게 빠지는 방향으로 기초대사량을 감소시킵니다. 즉, 음식을 갑자기 줄이게 되었을때 우리몸은 이에 맞추어 그 줄어든 음식을 최대한 활용하기위해 기초대사량을 줄이는것입니다. 문제는 이 기초대사량이 계속 줄어드는게 아니라는것입니다. 언젠가 다이어트를 끝내..
1. 알레르기성 비염의 1차 치료 목표 우리 한의원에서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의 목표는 1개월 안에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 주 증상의 80% 이상 완화, 2개월 안에 90%이상의 완화입니다. 즉, 2개월 정도 치료로 일상 생활에서 전혀 불편감 없이 지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알레르기성 비염의 2차 치료 목표 알레르기 질환은 재발이 흔히 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면역계의 안정, 점막 기능의 정상화가 필요합니다. 1차 목표가 달성된 후 재발 방지를 위해 폐를 보하는 치료를 추가로 시행합니다. 2차 치료의 목적은 6개월 이내에 재발이 없는 것입니다. 이후에 감기에 걸리거나 환절기에 증상이 발생하면 추가로 치료를 합니다. 이 때는 증상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가벼운 편입니다. 치료도 15일을 넘기..
틱의 원인과 치료 틱의 증상 눈을 수시로 깜빡인다든가, 고개를 흔든다든가, 컥컥거리는 소리를 낸다든가하는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심하면 소리를 지르고 욕지거리를 하는 뚜레증후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경미한 증상은 적극적 치료 대상은 아닙니다. 친구들의 놀림을 당한다든가 학업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적극적 치료 대상입니다. 틱의 동반 질병 주의력 결핍이나 과잉앵동 장애가 같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강박장애와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틱의 양방적 치료 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 투여가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습관을 교정하는 방법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기타 새롭게 고안된 방법들이 있으나 아직 임상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은 방법들이 많습니..
1. 한의학적 관점에서 본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 -하지불안증후군은 노인에게 많고, 여자에게 많고, 임신한 분들에게 간혹 나타나고, 출산 후에 기혈이 많이 허해져 있을 때 많이 나타납니다. 젊은 남자에게서는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병의 증상은 밤에 나타납니다. 한참 다리를 움직이고 나면 증상이 경감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가슴이 답답하고 기분이 나쁘면 증상이 심해집니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기혈부족, 간기울결(肝氣鬱結), 간허(肝虛), 신허(腎虛)가 일차적원인입니다. 이런 원인이 기혈순환에 문제를 가져옵니다. 하지는 팔에 비해서 심장에서 멀리 있기 때문에 기혈순환 장애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됩니다. 2. 한의학적 치료 병이 오래되지 않았고, 비교적 몸 상태가 양호한 편이라면 침, 뜸 치료로 잘 치..
1. 불면증의 원인 불면증은 오장육부 중에서 특히 심장, 간, 담, 비장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들 장부 중에서 특히 관련이 많은 기관은 심장과 간, 담 입니다. 불면증 환자 중에는 잘 놀라고, 마음이 불안하고, 심장이 쉽게 두근두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혓바늘도 돋고, 입병도 잘 나며, 소변도 시원치 않거나 너무 자주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심장에 병이 있어서 수면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평소 짜증이 많이 나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가슴이 답답하고, 자꾸 한숨을 쉬게 되는 분들이 불면증까지 있다면 간과 심장에 같이 병이 있는 것입니다. 기운이 없고 생각이 많아서 잠이 안오는 경우도 있는데, 비장에 병이 있는 것입니다. 2. 불면증의 치료 원리 한방에서 한..
축농증은 열성 질환인가? 대체로 축농증은 열성질환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열성질환이라는 말은 찬약을 써서 치료된다는 뜻입니다. 축농증 환자가 발열이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찬약이라는 말은 열이 있을 때 열을 내려주는 의미도 있기는 한데, 열이라는 것이 대개 염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약을 찬 약이라고도 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축농증은 열성질환인 경우가 많고, 찬약을 써서 치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말은 열성 소양인이나 열태음인에게 이런 병이 잘 온다는 뜻이기도 하다. 최근 치료한 축농증 환자 두명이 모두 열성 소양인이었고, 치료가 잘 되었습니다. 그러나, 소음인에게도 축농증은 있습니다. 소음인에게 찬 약을 쓰는 것은 몸을 많이 상하게 합니다. 그래서 염증성 질환임에도 불..
통증이란 ? 한방에서의 통증치료는 문헌에 혈불행칙통 혈행칙불통 (血不行則痛 血行則不痛) 이라 하여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면 통증이 생기고 혈액의 순환이 원활해지면 통증이 멎는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방에서는 병소부위의 담음과 어혈등 비생리적 체액들을 소진시키며 원활한 기행과 혈행으로 통증의 치료 근간을 잡게 됩니다. 통증의 종류 허리통증 요통은 종류가 많은데 동의보감에서는 신허요통, 담음요통, 식적요통, 좌섬요통, 어혈요통, 풍요통, 한요통, 습요통, 습열요통, 기요통의 십종요통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 많이 볼수 있는것은 좌섬요통, 신허요통, 담음요통, 어혈요통, 식적요통입니다. 좌섬요통은 흔히 허리가 삐끗했다고 하는것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갑자기 돌릴때 ..
사마귀의 병원 치료 현재 사용되는 대부분의 사마귀 치료법은 완치율이 약 50~60% 정도이며 재발률은 평균 20~50%이다. 사마귀의 치료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마귀의 위치, 크기, 숫자, 환자의 나이, 면역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각질 용해제나 살리실산과 5-플루오로우라실(5-FU)의 혼합물을 바르는 방법이 보통 가장 먼저 시도되는 방법이다. 냉동치료는 가장 흔하게 사용되며 냉동스프레이나 면봉을 이용하여 사마귀와 주위 정상조직 일부가 하얗게 될 때까지 액체 질소를 분사한 후 해동될 때까지 천천히 방치하는 과정을 수 차례 반복한다. 전기 소작법과 레이저도 흔히 사용되는 간편한 방법이나 흉터를 남길 수 있고 재발률이 높은 것이 단점이다. 포도필린을 바르는 것이 뾰족콘딜로마에는 효과가 있지만 크..
요즘에는 건강식품으로 홍삼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홍삼은 인삼을 쪄서 말린 것으로, 홍삼도 인삼입니다. 인삼은 체질로 보면 소음인에게 잘 맞는 약으로, 다른 체질인 사람은 오래 먹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알로에 한약명으로는 '노회'라고 하는데, 소양인에게 잘 맞습니다. 산수유가 좋다고 하는데, 산수유도 소양인의 보약입니다. 수박, 참외도 먹으면 안 좋은 사람이 있는데, 약성이 강한 홍삼, 산수유 등이야 안 맞는 사람이 왜 없겠습니까? 보약은 진맥을 하여 맞춤식으로 먹어야 가장 좋지만, 그렇게 하기 어려우면, 차라리 경옥고나 공진단이 홍삼보다 낫습니다. 경옥고나 공진단은 구성 약재들 간에 조화가 잘 되어 왠만해서는 부작용이 없고 좋은 효과를 냅니다. 경희수세보원 한의원 인천점 원장 김영훈
여성들중 2-3일에 한번 심하면 일주일에 1회정도 대변을 보는 이들이 많습니다. (물론 남성중에도 적기는 하지만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읍니다.) 변비약을 먹어도 보고 관장도 해봐도 그때뿐이고, 평생 변비로 고생을 합니다. 단순히 변비로 고생하는 것 말고도 치질이나 대장용종 심하면 대장암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변비로만 생각하지 말고, 예방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합니다. 또한 같은 변비라고 각 체질별로 경중이 다르고 치료법도 다릅니다. 소양인이나 태음인은 리증(속앓이, 속병)에서 변비가 오고, 소음인은 표증(겉병)에서 생기고, 태양인은 표증, 리증 모두에서 생깁니다. 겉병보다는 속병이 더 중한 병입니다. 따라서 소양인이나 태음인 변비가 더 중한 병입니다. 태양인이나 소음인은 2-3일..
박하는 아주 유용한 한약재입니다. 발산하는 성질이 있어 맺힌것을 풀어 시원하게 해줍니다. 머리와 눈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이런 효능은 박하잎을 뜯어서 냄새만 맡아봐도 저절로 알게 됩니다. 향이 얼마나 진한지.... 그 진한 향을 맡으면 코가 뻥 뿔리죠. 입안에 넣고 씹으면 입안이 화해지면서 눈 코가 시원하게 뚤립니다. 집에 비염환자가 있으면 박하를 키워, 차로도 끓여먹고 향기도 맡고 활용할 바가 많겠죠. 또 피부가 가려우면 잎을 찧어 가려운 부위에 바르면 피부가 시원해지면서 가려움이 줄어듭니다. 물론 이런 효과는 일시적입니다. 이것만으로 치료가 되지는 않고 체질에 맞는 약을 복용하고 침을 맞아야 합니다. 4월에 싹이 처음 올라왔을때의 모습입니다. 오늘찍은사진입니다. 하얀부분이 꽃입니다. 내년에는 박하를 ..
흔히 설사를 자주하면 장이 냉하다고 해서 생강 대추 인삼등을 넣고 끓여 마십니다. 민간요법이나 한의학적 자료에도 많은 경우 만성설사를 장이 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 설사에는 다양한 경우가 있습니다. - 장이 냉해서 설사하는 경우 : 이는 소음인의 경우입니다. 소음인은 위장이 약하고 냉해서 음식을 잘 못먹거나 냉한 것을 먹으면 설사를 합니다. 이런 경우 인삼 생강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장이 열해서 설사하는 경우: 장이 과민상태, 흥분상태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장에 열이 있어, 매운것이나 열나는 음식을 먹으면 설사가 생깁니다. 또 열받으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설사를 합니다. 이 경우는 소양인의 설사입니다. 이때는 인삼 생강은 독이 될수 있습니다. 수험생중에 시험때만 되면..
생지황은 한약재로 혈열증상에 많은 쓰입니다. 즉 출혈증이 있을 때 쓰면 효과가 좋죠. 소양인에게 특히 더 잘맞고 생긴것은 작고 길죽한 고구마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처음에 싹이 잘 올라오게 생긴 것을 땅에 묻습니다. 그리고 기다립니다. 3월정도에 묻는데 싹이 잘 안올라와요. 날이 좀 따뜻해져야 싹이 올라옵니다. 싹만 올라오면 잘 자랍니다. 참 제 눈에는 생지황 꽃이 참 이쁩니다. 먹어보면 그냥 감자보다도 더 순해요. 아무리 먹어도 탈 날것 같지 않구요. 한약재를 키우다보면 한의학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진 몇장 올립니다. 땅에 심은지 1개월 만에 싹이 올라왔어요. 4개중에 1개만 올라왔어요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꽃은 직접보면 참 순수하게 생겼읍니다. 경희수세보원한의원 서초점 원장 이총섭
강서구점 경희수세보원한의원 원장 이한신입니다. 오늘날 나날이 발달해가는 의학으로 인간의 다양하고 세분화된 질병들을 많이 발견되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질병들과 더불어 다채로운 건강식품들도 시중에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홍삼, 글루코사민, 상황버섯, 흑마늘 등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건강식품은 과연 모든 사람에게 잘 맞고 그 효과도 탁월할까요? 만약 그렇다면, 홍삼을 즐겨먹는 요즘현대인들이 더 건강하고 잔병이 없어야하는데 오히려 옛날사람들이 없었던 복통과 위장 장애 등은 갈수록 심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귀하고 몸에 좋은 산삼을 반찬삼아 먹을 것 같은 북한의 김정일은 왜 중풍에 걸렸을까요? 돈이 수천억이 넘는 재벌총수들도 백사니 웅담이니 하는 것들을 원 없이 먹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