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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편한이야기 (8)
경희수세보원 한의원 (구월동) 461-1617
삼계탕의 일반적인 재료는 닭, 찹쌀, 인삼, 밤, 대추, 마늘 등입니다. 닭은 소음인 음식으로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죠. 기운이 나게 하고 근육을 불려줍니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찹쌀도 소음인 음식으로 위장을 보하고 기운이 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인삼은 소음인 약재로 기운을 보하는 약재 중에서 으뜸으로 칩니다. 피곤한 소음인이라면 많이 먹을수록 좋습니다. 소음인이 먹으면 열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을 식혀주는 작용을 합니다. 다른 체질이 먹으면 열이 나기도 합니다. 밤은 태음인 약입니다. 배를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합니다. 태음인이라도 변비가 있다면 잘 맞지 않습니다. 대추는 소음인 약으로 기운이 나게하고 마음을 안정시켜 줍니다. 불면증에도 씁니다. 마늘은 논란의 ..
상처를 '절대' 소독하지 말라니, 이 무슨 과격하고 독단적인 제목인가?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처음 든 생각이다. 소독하지 않고서 상처를 통해서 발생하고 감염과 염증을 어찌할 것인가?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그 이유에 대해서 십분 공감할 수 있었고, 그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설명에 감탄할 수 밖게 없었다. -요약 1. 상처를 소독하지 않고 어떻게 처치를 하는 것이 좋은가? 상처는 습윤 환경에서 빠르게 복구된다. 습윤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습윤 거즈를 이용하거나, 바세린을 바른 랩으로 상처를 감싸준다. 2. 소독을 해서 나쁠 것은 없지 않나? 소독을 하면 나쁘다. 소독약은 세포막 단백질까지 파괴한다. 소독할수록 상처가 깊어지고 회복이 느려진다. 그리고 소독 자체가 통증을 유발한다. 3. 상처는 감염 예방을 ..
壽世保元 수세보원 세상을 장수하게 하고, 생명을 보호한다. 즉, 세상 사람들을 건강하게 천수를 누릴 수 있게 하며,가장 소중한 가치를 지니는 생명을 보호하겠다는 뜻이다. 그런데 동의수세보원을 읽어보면, 이 말은 책의 맨 뒷부분에 등장한다. "100가구 있는 마을에 의사가 한 명이라면 사람들을 돌보는데 부족함이 있다. 그러니, 내가 이 책을 써서 사람들이 읽어보고 체질에 맞게 잘 섭생을 한다면,모든 사람이 수세보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수세보원이라는 말은 이제마 선생이 지향하는 바이되,수세보원하게 하는 것은 의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수세보원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또 이것이다.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오고,모든 치료 역시 마음에서 온다." 그렇게 때문에 수세보원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스스로마음과 ..
합의전까지는 모든 치료(한약, 침, 부항, 물리치료, 추나, 뜸)는 무료입니다. 몸이 완전히 회복될때까지는 합의는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6개월 이상은 관찰한 후에 이상이 없으면 합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사고는 골절, 내장손상등의 큰 사고도 있고, 충격으로 어깨 허리 무릎등의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절등은 큰 사고로 인식되지만, 통증은 깊이 생각하지 않고 합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통사고 순간을 생각해보면 충돌에 의해 온몸의 근육 뼈 인대 내장, 뇌수등에 큰 가속도가 생깁니다. 이 순간에 온 몸에 미세한 균열이 생깁니다. 이 미세한 균열은 휴식이나, 시간이 경과된다고 해서 치료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균열을 놔두면 몸이 아파도 예전보다 쉽게 아프게 되고, 이론 인해 다른 질환이 생길수도 ..
기이한 약초가 있습니다. 한그루에서 노란꽃과 흰꽃이 함께피는 이상한 꽃이죠. 금새과 은색의 꽃이 같은 줄기에서 나오므로 그 이름을 금은화라 합니다. 화분에 금은화를 심어놨었는데, 오늘 보니 꽃이 피었습니다. 말 그대로 금색꽃과 은색꽃이 함께 피었습니다. 약재로 쓰는 것은 꽃이 피기전에 따서 말려서 씁니다. 용도는 열독을 풀어주는데, 쉽게 생각해서 고열이 나고 염증이 생겼을 때 쓰면 좋습니다. 열로 인한 종기, 유선염, 편도선염등에 쓰면 된다. 장염으로 혈변을 볼때도 사용됩니다. 호박줄기와 엉켜있습니다. 약재로는 이미 핀꽃 옆에 보이는 녹색의 길죽한 것을 쓰게되고 이 줄기는 인동등이라 하여 비슷한 효능과 함께 당뇨에도 사용됩니다. 독일등에서는 함암제로도 연구한다고 하네요. 경희수세보원한의원 서초 방배점 원..
장미꽃은 올 해 나온 가지 끝에서 핀다. 여린 가지가 나오고, 힘차게 쭈욱 올라와서 그 끝에 꽃봉오리가 달리고, 화려하게 피어난다. 꽃봉오리가 달리기 시작할 무렵 진딧물이 많이 들러붙는다. 보기에도 안 좋지만, 진딧물이 수액을 많이 빨아먹으면 꽃피는데도 지장을 준다. 우리 화단의 보리수 나무는 올해 보리수가 하나도 열리지 못했다. 진딧물이 새순과 꽃봉오리에서 수액을 모조리 빨아먹었기 때문이다. 진딧물 살충제를 뿌리면 순식간에 사라진다. 그러나, 우리 화단처럼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곳, 특히 아이들이 접근하기 좋은 곳에 독한 살충제를 뿌리기는 쉽지 않다. 고민의 결과.. 진딧물 천적을 이용하기로 하였다. 진딧물의 천적은 바로 무당벌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무당벌레의 애벌레를 파는 곳이 있었다. 이 애벌..
교통사고 때문에 한의원에 오는 환자들을 보면서 느낀 점. 1. 합의를 너무 빨리한다. 2. 완치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3. 완치는 안되는데, 합의는 진작에 한 사람이 많다. 대개 교통사고 환자는 머리, 목, 등, 허리, 다리 등에 통증 불편감을 호소합니다. 이런 통증의 원인은 주로 척추에 있습니다.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척추가 가동범위를 이탈했다가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오는데, 다시 돌아왔다고 하더라도, 일단 정상 범위를 이탈 했었다면 척추에는 큰 무리가 발생합니다. 마치 탄성 범위를 벗어난 용수철이 원래의 탄성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처럼... 어깨든 목이든 치료를 하면 좋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무리를 하여도 다시 통증이 발생합니다. 예전 같으면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의 노동을 했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