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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수세보원 한의원 (구월동) 461-1617
다한증이란 체온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이상으로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입니다. 정상적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땀샘이 자극을 받아 피부에 땀을 분비하게 되고, 이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다한증은 이러한 체온상승과 상관없이 필요 이상으로 땀이 심하게 나고, 옷이 축축하게 젖을 정도로 많은 양의 땀을 흘리게 됩니다. 과하게 땀이 난다고 해서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다한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땀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직업활동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다한증은 현대의학에서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관련의학 및 학계에서는 교감신경의 과민반응으로 인한 땀 분비 조절 기능과 관련된 자율신경..
출산을 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임신 전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임신 전의 건강한 몸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핵심은 임신 중의 건상 상태와 출산 후의 올바른 산후조리에 달려있습니다. 특히 아이를 낳고 자궁 등 여성의 몸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기간인 산욕기 동안 산모의 몸은 임신하고 있었던 때보다 휠씬 더 쇠약해진 상태 입니다. 대게 산욕기는 산후 6~12주를 말하는데, 산모는 산욕기라고 해도 육아와 가사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쉬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때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평생 후회하게 될 만큼 큰 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출산 후에는 신체의 모든 기능이 온전치 않기 때문에 찬바람을 쐬거나 무거운 것을 들면 산모는 관절염이나 전신이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것을 일컬어 산후풍이..
도라지로 불리우는 한약재 길경이라는 이름은 뿌리가 단단하고 곧기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이 약재는 냄새가 약간 있고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징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하다. 길경은 폐에 작용하여 해수와 가래가 많고 호흡이 불편한 증상을 치료하며, 폐를 맑게 하고 답답한 가슴을 풀어주며 뱃속의 찬 기운을 풀어주어 기침을 멈추고 담을 없앤다. 소변을 잘 보지 못하여 전신부종이 있고 소변양이 적을 때도 쓴다. 인후통, 감기로 인한 기침, 가래, 코막힘, 천식, 기관지염증, 흉막염, 두통, 오한, 편도선염등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거담작용, 혈당강하작용,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개선균억제작용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불규칙하게 가늘고 긴 방추형이나 원추형이며 때때로 분지되어 있고 바깥면은 회갈색, 엷은 갈색 ..
한국,중국,일본 모두 콩과의 덩굴식물 칡의 말린 뿌리 또는 주피를 제거하고 말린 뿌리를 말한다. 갈근이란 갈씨 집안의 뿌리, 즉 근원이라는 뜻으로 갈씨 성을 가진 소년을 구해준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산속에서 약초를 캐는 노인에게 한 소년이 "저는 갈씨 성을 가진 사람의 외아들로서 간신의 모함으로 가족이 죽임을 당하고 저만 도망쳐 나왔으니 좀 구해주십시오"라고 하였다. 당시 갈씨 가문이 충신 집안이었던 터라 노인은 소년을 숨겨놓고 군사를 따돌렸다. 그 후 소년은 노인과 가족처럼 살면서 약초를 배우게 되었는데 노인이 세상을 떠난 뒤 노인한테서 배운 의술로 병자를 고쳤으며 평소 잘 쓰던 약초의 이름을 자신의 성과 뿌리라는 뜻으로 '갈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 약재는 맛이 달면서도 매우며..
감기는 체질과 증상에 따라 치료하는 처방이 다릅니다. 소음인의 일반적인 감기에는 삼소음, 감기 증상이 있으면서 소화가 안되고 설사가 난다면 불환금정기산 체격이 좋은 사람이 몸살기가 생기는 초기 감기라면 갈근탕, 감기 후기에 기침이 심하다면 시경반하탕 이런 식으로 체질과 증상에 따라 적합한 처방을 복용하면 감기도 빨리 낫고 컨디션도 빨리 돌아옵니다. 보통 한약 처방은 한의원에서 다려서 처방을 하지만, 감기에 자주 쓰는 이런 약들은 제약회사에서 가루나 겔 형태로 나오고,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한약의 발전은 사실 전염병의 치료를 위해서 발전한 부분이 상당합니다. 예전에는 감기, 독감, 장티푸스, 콜레라 같은 전염병이 가장 무서웠기 때문에 그만큼 연구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도 전염병에 관한 치료법에..
갑작스럽게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대부분 당황스러움을 느끼고 보험회사를 불러 사고처리에 집중하게 됩니다. 놀란 마음에 손이 떨리고 화도 나서 정신없이 뒷수습을 하다보면 본인의 몸을 살피는 것을 잊어버리기도 하는데요. 아무리 외상이 없다고 할지라도 일단 몸에 충격이 가해진 상태에서는 내상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면 교통사고후유증으로 고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후유증의 원인 1. 근육과 인대가 손상되며 생기는 증상 교통사고 후 두통, 허리통증, 목 주변 통증, 팔 저림 등과 같은 후유증은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기는 염좌, 근육파열, 미세출혈 등의 원인으로 생깁니다. 특히 미세출혈 발생 시 혈액이 흡수되지 못하고 조직이나 피부에 몰려 어혈(瘀血)이 되는데, 이러한 어혈이 구토, 어지럼증, ..
네 발로 기는 동물은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 비해 척추에 받는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게 되면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엄청난 혜택을 누리게 된 반면, 척추에는 많은 부담을 주는 노동도 함께 시작 되었습니다. 척추가 가장 부담을 많이 받는 자세 중 하나는 앉아 있는 자세입니다. 서 있는 시간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긴 요즘 사람들에게 허리 통증도 많고 허리디스크 환자도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본인이 요통으로 고생을 하고 있거나, 아니면 주변에 허리 아픈 지인이 한 두 명을 있을것입니다. 80% 이상의 사람들이 살면서 한 번 이상 허리통증을 겪는다고 하니 허리통증이 감기만큼 흔한 증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갑자기 허리통증이 생길 경우 대부분..
유근피는 왕느릅나무의 겉껍질을 제거한 속껍질(수피)입니다. 판모양이나 수분이 마르면서 말려들어가 원통형을 띠기도 합니다. 바깥면은 회록색또는 회갈색이고 코르크층이 있습니다. 깎은면은 거칠고 연한갈색이며, 섬유상의 가는 무늬가 뚜렷하고 질은 단단하며 흑황색의 가루가 있습니다. 약간의 특유한 냄새가 있고 조금 단맛이 나기도 합니다. 줄기보다는 뿌리껍질에 약효가 더 많으며 약재의 두께가 두꺼울 수록 효능이 높습니다. 에 나오는 평강공주와 온달 이랴기에도 느릅나무가 나오는데 궁궐을 나온 평강공주가 지게에 잔뜩 나무를 지고 오던 온달을 보고 청혼을 했다는 장면에서 지고 있던 나무가 바로 느릅나무 입니다. 보릿고개에 찢어지게 가난해서 먹을것이 없었던 온달이 늙은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껍질을 벗기던 나무가 바로 느..
우리 한의원에서는 대기하시는 동안 즐기실 수 있게 커피와 각종차, 캔디류를 비치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것이 한방차인데.. 오늘은 우리 한의원에 비치되어 있는 한방차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귀비탕 생각이 많거나 신경을 지나치게 써서 생기는 여러 증상에 쓰이는 한의학 상의 처방으로 여성들에게 자주 사용되는 처방이기도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대표적으로 건망증과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를 언급하고 있으나 이외에도 불면이나 소화와 관련된 증상및 월경과 관련된 증상에도 널리 응용되고 있습니다. 중국 송대(宋代) 엄용화(嚴用和)의 《제생방(濟生方), 1253년》에서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제생방에 나타난 귀비탕은 동의보감에 기록된 처방과 달리 원지와 당귀가 빠져 있으며 복신이 아니라 복..
귤 껍질인 진피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겨울철 가래, 기침의 명약이라고 합니다. 버릴 것 하나 없는 귤, 알맹이는 까먹고 껍질은 말려서 차로 다려 먹거나 약재로 쓰입니다. 귤은 대게 다 자라면 키가 5m정도 되고 5~6월경이면 향이 진한 하얀 꽃이 핍니다. 열매는 10월경부터 열리기 시작하는데 그 과피를 말린것을 한방에서는 '진피'라고 부릅니다. 푸르게 덜 익은것을 청피(靑皮)라고 하고 완전히 다 익은 것은 진피(陳皮)라고 하는데 오래될 수록 붉은 색이 날수록 좋다고 하여 홍피(紅皮)라고도 합니다. 약재로 사용하려면 열매가 잘 익었을 때 따서 과피만 벗겨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거나 햇볕에서 말립니다. 진피는 기가 뭉친 것을 풀어주고 비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복부창만, 트림, 구토, 메스꺼움, 소화불량..
금은화(인동덩굴의 꽃) - 한겨울에도 꽃을 피우는 토종식물 인동은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는 덩굴식물입니다. 보통 인동이라고 하면 겨울에도 잎이 모두 떨어지지 않고 대개는 푸른잎으로 남아서 겨울을 지내는 것에 비춰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대상을 지칭할때 사용합니다. 인동은 토동작물답게 우리나라에서 재배된 역사도 깊은데 '본초강목'과 '동의보감', 중국 약전에 소개된 항염증,해열,부종억제 등에 좋은 전통한방소재로 알려져있습니다. 금은화란 이름 역시 한 꼭지에서 흰꽃과 황색꽃이 피는데서 온 이름으로 우리가 흔히 먹고있는 쌍화탕의 쌍화는 인동꽃을 가리킵니다. 맨날 떨어지기 싫어하는 쌍둥이 자매가 있었는데 언니는 금화(金花), 동생은 은화(銀花)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해 두..
아침과 저녁에 일교차가 상당히 커진 요즘에는 아무래도 온도가 달라지다보니 몸에서 적응을 하는데 있어 약해지고 면역력 또한 크게 떨어지게 때문에 환절기 감기같은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호흡기 관련질환이 이 시기에 자주 찾아오기 때문에 으레 감기나 몸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온몸이 쑤시고 덜덜 추우며 열이오르게 되면 보통 감기 몸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른 질환이 생기더라도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증상이 #구월동대상포진입니다. 매월 4만여명 이상이 대상포진 증상을 겪고있는데 그중에서도 10월과 11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지금 시즌에 조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성중 50대가 3..
에서는 은행을 [백과]라고 칭합니다.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성이 있다'라고 설명하며 "폐와 위에 탁한 기를 풀어 맑게 하고, 숨찬 것과 기침을 이내 멎게 한다"라고 그 효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서는 "은행을 익혀서 먹으면 폐를 따뜻하게 하고 천식과 기침을 진정시킨다"라고 했습니다. 예로부터 은행열매와 은행잎은 혈액 순환기 계통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고, 한의학에서도 관련 질환 처방에 사용되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이런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현대 한의학에서도 여전히 한약재로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은행 열매에는 [펙틴, 전분, 간놀, 히스티딘, 단백질] 등 정말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있어서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그로인해 감기예방 및 기침, 가래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폐를 따뜻하게 ..
우울증은 정치인, 연예인 등 유명한 사람들이 해당 질환으로 유명을 달리하면서 그 위험성이 언론에 많이 노출된 질환이다. 실제로 엄격한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이처럼 끔찍한 종말을 가져올 수 있는 질환이므로 극복에 있어서 환자 자신의 자각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상당히 필요하다. 우울증의 치료를 홍보할 당시 제약회사에서 ‘마음의 감기’라는 표현으로 감기처럼 항우울제로 쉽게 극복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심어줬는데 우울증의 극복은 그렇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다음 9가지 문항중 5가지 이상이 2주 이상 지속될때 우울증을 의심해볼만 하다. ① 종일 우울한 기분 상태가 유지된다. ② 하루 대부분의 활동에서 흥미가 현저하게 감소된다. ③ 식이 조절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현저한 체중 감소..
천식, 비염, 축농증은 완치가 가능합니다. 비염, 축농증의 경우 2-3개월에 치료되고, 천식은 3-6개월에 치료가 됩니다. 더 빨리 되는 경우도 많지만 평균적으로 이 정도의 기간이 걸립니다. 신속하고 확실한 치료가 되기 위해서는 체질에 맞는 처방이 중요합니다. 체질에 맞는 한약으로 치료를 해야 빨리 낫고 재발도 적습니다. 소음인이라면 인삼 황기 소엽 천궁 등의 약으로 치료가 되지만 소양인이라면 형개 연교 박하 등의 약재가 들어가야 합니다. 콧물, 재채기, 코막힘이 주 증상인 알레르기 비염 코막힘과 진한 콧물이 주 증상인 만성 비염 부비동에까지 염증이 번진 축농증 증상의 차이가 있는 만큼 처방도 그에 맞게 변형이 필요합니다. 한의사가 약을 쓰는 것은 지휘관이 전쟁에서 병력을 쓰는 것과 비슷합니다. 적재 적..
어느날 아침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목이 안돌아가는 황당한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밤에 베게를 잘못베고 잤을 경우가 가장 많고(베게의 끝에 머리만 살짝 얹고 잤다.), 그 다음은 자면서나 자기 전에나 찬바람을 쐰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본인은 평소 잘때와 별다른 차이가 없게 잤다고 생각해도 자면서 평소보다 집 안에 기온이 좀 더 내려갔다던지 하는 그런 경우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자고 일어났더니 목이 않돌아간다고 호소하는 환자분이 하루에 한 두명은 될 정도로 한의원에서 많이 다루는 질환입니다. 건강한 사람들도 이런 경우는 있을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일반 분들이 이런 낙침에도 큰 병이 아닌지 걱정하고 혹시 디스크가 아닌지 걱정하시는데 2-3회 정도 치료에도 호전이 없으면 ..
이번에 생각해 볼 것은 갱년기 다이어트, 폐경기 다이어트에 대한 것입니다. 갱년기 다이어트는 어렵습니다. 나이가 어려서는 살이 잘찌고, 잘빠지고 합니다. 그만큼 몸자체가 유동적이고, 허용범위가 넓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특히 출산후 비만과 갱 년기 비만은 살이 안빠지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어려서나 젊어서의 비만은 아직 젊을 때라서 건강상에 이상이 오거나 실질적인 위기감은 없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미용상의 문제이지요. 시집을 가거나, 아기를 낳고 하다보면 힘들어서 사는 것에 치여서 몸무게 조절을 못하는 사람도 많기도 합니다. 물론 많은 요즘의 여성분들은 그 상태로 자신을 방치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대로 흔하게 푹퍼진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 것처럼, 말그대로 사는 것에 치여서 자포..
경 희 수 세 보 원 한 의 원 경희수세보원한의원의 '수세보원'은 이제마 선생이 쓴 사상의학의 원전 '동의수세보원'에서 따온 말로 '세상 사람을 장수하게 하고 생명을 보호한다'는 뜻입니다. 한의사로서의 다짐과도 같은 말이라서 한의원 이름에 이 글귀를 사용하였습니다. 우리 한의원은 이제마 선생의 사상의학을 진료의 기본으로 삼고 있습니다.환자분들의 체질을 파악하고 체질에 맞춰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체질에 맞는 치료는 어떤 질환을 치료하든지 큰 도움이 됩니다. 체질판단의 방법- 체형과 인상을 봅니다.- 진맥을 합니다.- 평소 섭생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합니다.- 평소의 여러가지 증상과 질환을 파악합니다.- 간혹 약물을 복용케 하여 그 반응을 살펴봅니다.- 몇 군데 혈자리에 대한 침 반응을 확인합니다.- 이상의..
비만이란 섭취에너지가 소비에너지의 양보다 많아서 남는 에너지가 체지방화되어 피하조직등에 저장됨으로써 일어나는 체중의 이상증가현상을 말합니다. 보통 표준체중의 10%를 초과한 경우를 체중초과, 표준체중의 20%이상을 초과한 경우를 비만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뇌혈관질환, 관절질환 및 불임등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치료해야할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체질적 원인 살이 잘 찌는 체질이 있습니다. 반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 있습니다. 비만 치료는 체질적인 특성에 맞춰 진행되어야 효과적입니다. 생활습관 많이 먹고 활동량이 적으면 살이 찌게 됩니다. 칼로리는 높으면서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건강도 해치고 살도 쉽게 찌게 됩니다..
壽世保元 수세보원 세상을 장수하게 하고, 생명을 보호한다. 즉, 세상 사람들을 건강하게 천수를 누릴 수 있게 하며,가장 소중한 가치를 지니는 생명을 보호하겠다는 뜻이다. 그런데 동의수세보원을 읽어보면, 이 말은 책의 맨 뒷부분에 등장한다. "100가구 있는 마을에 의사가 한 명이라면 사람들을 돌보는데 부족함이 있다. 그러니, 내가 이 책을 써서 사람들이 읽어보고 체질에 맞게 잘 섭생을 한다면,모든 사람이 수세보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수세보원이라는 말은 이제마 선생이 지향하는 바이되,수세보원하게 하는 것은 의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수세보원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또 이것이다.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오고,모든 치료 역시 마음에서 온다." 그렇게 때문에 수세보원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스스로마음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