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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피부 한의원] 체질에 따른 습진 치료 본문
아토피나 습진은 음식의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들어 밀가루 음식이 잘 맞지 않으면 소화가 안되고 배에 가스가 차는 것 뿐 아니라 피부 증상도 악화됩니다.
하지만 밀가루 음식이 잘 맞는 사람이라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꽃게, 조개류가 잘 맞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특히 간장 게장 등 날 것을 드시면 가려운 증상이 심해집니다.
견과류도 마찬가지 입니다. 견과류를 드셔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분들도 있지만 피부에 안 좋은 분들도 있습니다.
체질을 모르면 음식을 가릴 수가 없습니다.
태음인이라면 소고기를 많이 먹으면 체력도 좋아지고 간 해독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피부염이라고 소고기를 못 먹게 하면 손해를 많이 보게 됩니다.
태음인 중에서 변비가 있는 분들은 통밀빵이나 통밀로 지은 밥이 변비에도 도움이 되고 피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밀을 못 먹게 하면 오히려 문제가 됩니다.
한약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토피나 습진이 있는 분들은 음식에도 예민하지만 약재에도 상당히 예민합니다.
병이 잘 치료될 만한 약재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필요한 약재를 안 쓰는 것도 중요합니다.
피부 질환에 인삼을 잘 안쓰는 경향이 있지만,
소음인 만성 습진에 인삼을 쓰면 훨씬 빨리 낫습니다.
만성 피부질환은 대개 면역 괴민 뿐 아니라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 저하가 동방이 됩니다.
그런 경우에 인삼, 숙지황, 황기, 당귀, 오미자, 오가피 등 보약재를 체질에 맞게 충분히 써야 완치가 됩니다.
피부질환을 치료할 때 사암침에서는 소장정격, 대장정격을 많이 사용하는데
침 시술과정에서도 체질에 따라 침 자극을 조절하면 더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다수의 치료 사례가 있는데 모두 체질 진단을 받고 체질 한약과 체질침을 사용해서 치료한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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