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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인천 피부 한의원] 두드러기 재발하는 이유

수세보원 2023. 10. 28. 08:56

다양한 피부질환이 있습니다. 습진, 건선, 지루성피부염, 두드러기, 피부소양증..

이런 질환은 모두 피부로 증상이 나타나지만 그 원인을 살펴보면 모두 내과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의한 피부질환은 좀 다를 수 있지만, 이런 질환도 면역력이 저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피부질환이 내과질환인 이유

1. 피부 질환은 간기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간의 해독작용과 연관이 많은데 간의 해독작용이 약해지면 유해물질이 해독되지 않아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쓸개즙을 생산하고 배출하는 이담작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2. 피부질환은 위, 소장, 대장의 상태와 관련이 있습니다. 소화가 잘 되고, 소장에는 세균이 없고, 대장에는 좋은 세균과 나쁜 세균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고, 위벽과 장벽이 튼튼해야 합니다. 그러면 음식을 잘 소화시키고, 세균이나 독소를 흡수하지 않고 잘 방어합니다. 하지만 장이 안 좋으면 배에 가스도 차고 나쁜 세균도 많고 세균이 만든 독소를 흡수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흡수된 독소가 알러지 반응을 일으켜 피부 질환을 유발합니다.

 

3. 부신기능이 좋으면 피부에 생긴 염증은 쉽게 치유가 됩니다. 그러나 만성피로, 스트레스 등으로 부신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면,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분비가 적어져서 염증이 잘 낫지 않습니다.

두드러기는 이 사진과 같이 피부에 발진이 생깁니다. 

피부 쪽으로 증상이 있다고 피부질환이라고 할 수 있나요?

두드러기는 내부의 문제가 피부로 표출된 것입니다. 그래서 내과질환입니다.

 

 

두드러기 증상이 있을 때 보통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합니다.

이 약은 히스타민이 분비되지 않게 하는 약이 아니고, 분비된 히스타민이 표적 세포에 가서 작용하지 못하도록 막는 작용을 합니다. 즉,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여도 혈액 속에 히스타민은 상당한 농도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을 끉으면 두드러기가 바로 나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에서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세 가지 원인을 말씀 드렸습니다.

 

간, 소화기, 부신 이 세 기관의 정상적인 작용이 중요합니다.

 

간기능을 정상화하고, 소화기를 치료하여 소화 잘 되고, 가스 안차고, 변비, 설사가 없는 상태가 되도록 합니다.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부신 기능저하를 치료합니다.

그러면 두드러기는 더 이상 나지 않습니다.

 

내부 장기의 기능이 정상화되면 이 사진처럼 심한 두드러기라고 해도 잘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완치가 되었다고 해도, 만성 피로, 만성 스트레스로 인해 간기능이나 부신기능 또는 소화기 기능에 이상이 생긴다면 다시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두드러기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건강 관리가 중요합니다.

 

체질에 맞는 한약을 통해 이런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침치료로 같은 원리로 시술하게 됩니다. 간경락, 신장경락, 소장, 대장, 위 경락을 치료하면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이상은 만성 재발성 두드러기에 대한 기본 치료 원칙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급성 두드러기는 이런 내부 장기의 이상이 없이도 발생하는데 

주로 음식에 의한 알러지 반응이 주 원인이 됩니다.

이때는 단기간의 치료로 완치가 될 수 있습니다.

간혹 급성 두드러기가 치료되지 않고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미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 했다면 만성 두드러기처럼 내과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치료기간

 

두드러기가  심한 분들은 매일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고 계신데요

치료를 시작하면 한 달 정도면 항히스타민제를 끉을 수 있을 정도로 가려움증이 완화되고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횟수나 정도가 많이 줄어듭니다

오래되지 않은 두드러기는 두 달 정도에 치료가 되고

아주 오래된 경우라면 3-4개월 정도가 걸릴 수 있습니다.

 

 

따끔따끔한 두드러기, 콜린성두드러기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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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032 461 1617

 

원장 김영훈

서울대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졸업

사상체질의학회 정회원

사상임상의학회 정회원

전) 피부질환 전문 고운누리한의원 인천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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