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피부 한의원] 아주 오래된 두드러기 치료

병원치료를 오래 받아도 전혀 치료되지 않는 두드러기가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원인이 밝혀져 있기 않기 때문에 근본 치료법 없이 항히스타민제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항히스타민제로 두드러기가 치료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완화시켜줄 뿐이지요.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병리적 과정에 대해서는 밝혀져 있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 거의 밝혀진 게 없습니다.

그래서 두드러기가 발생하면 항히스타민제를 우선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과거에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여 졸리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심했는데, 2세대 항히스타민제가 나오면서 부작용이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환자분들이 흔히 복용하는 지르텍이나 알레그라가 바로 2세대 항히스타민제입니다.

 

 

 

 

 

하지만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다고 두드러기가 완치가 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도 두드러기가 완화되지 않으면 스테로이드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는 장기간 사용하면 다양하고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고혈압, 당뇨병, 안면홍조, 부신기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스테로이드로 완치될 수 없기 때문에 스테로이드를 써서 일시적으로 증상을 가라앉히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난치성 두드러기에 대하여 오말리주맙(졸레어 주사)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도 완화되지 않는 심각한 두드러기에 대하여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 주사를 맞는 분들도 상당히 있습니다. 하지만 졸레어 주사도 언제까지 맞아야 된다는 기한이 없습니다. 즉,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지만 완치시킬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두드러기를 한약으로 치료하는 방법

 

두드러기의 완치는 결국 과잉 면역 반응이 안정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한의학적인 접근법은 이렇습니다.

 

- 장에 문제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유입이 되고 그것이 면역세포를 자극하여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합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반복적인 알레르기 반응은 결국 면역계를 예민하게 만들게 됩니다. 공기가 나쁜 곳에 살면 비염이 생기는 것과 비슷합니다. 자꾸 건드리면 예민해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장 상태를 건강하게 해야 합니다. 

변비, 설사, 가스참, 과민성장 증후군은 한약으로 잘 치료가 되는 질환입니다. 음식을 조절하면서 치료를 받으시면 장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됩니다.

 

- 간의 해독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독성물질이 체내에 남아서 면역세포를 자극합니다. 간의 해독 기능을 강화되고 담즙 분비가 원활해지면 체내에 독성물질이 줄어들게 됩니다. 심각한 간염이 발생했을 때 인진호탕, 인진오령산 등의 처방이 간염을 치료하고 담즙배출을 원활하게 하여 빌리루빈수치가 감소한다는 것은 많은 많은 연구에서 입증이 되었습니다. 피부 치료에도 이 방법을 적용합니다. 

 

- 소변과 대변을 통해 노폐믈 배설을 원활하게 합니다.

 

- 호흡과 땀을 통해 병리적인 열을 배출하여 생리적으로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합니다.

 

환자의 증상과 몸 상태에 따라 특히 문제가 있는 부분이 다르긴 하지만 이 네 가지 측면에서  정상화되면 두드러기는 완치됩니다. 많은 임상을 통해 확인된 사실입니다. 

 

두드러기는 IgE(면역글로블린E)의 과다 분비와 관련이 있습니다. 즉, 면역 과잉 반응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한약을 복용하고 두드러기가 완치되었다는 것은 면역계가 안정화되고 알레르기 반응이 없어졌다는 것을 뜻합니다.

 

저는 그 동안 많은 두드러기 환자와 피부 가려움증 환자를 한약으로 치료하면서 완치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실제로 치료가 되고 재발되지 않습니다.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오말리주맙에 의존하지 마시고 내원하셔서 한약 치료를 시작하세요.몸도 건강해지고 두드러기도 완치됩니다. 

 

경희수세보원한의원

인천 남동구 구월동 1214

032 461 1617

 

원장 김영훈

경희대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졸업

사상체질의학회 정회원

전)피부질환 전문 고운누리한의원 인천점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