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피부 한의원] 콜린성 두드러기 완치될 수 있는 방법

일반적인 두드러기는 가려운 증상이 일반적이지만, 콜린성 두드러기는 가려운 증상보다는 따가운 증상이 더 많습니다. 특히 운동을 하거나 더운 물로 목욕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갑기도 하고 가렵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좁쌀처럼 올라오기도 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콜린성 두드러기는 체내의 병리적인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리적인 열이 콜린성 두드러기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 불필요한 열은 어떻게 배출될까요?

 

1. 호흡과 땀으로 배출됩니다.

땀이 많이 날 경우는 눈에 보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 형태로도 많이 납니다. 땀이 잘 나지 않으면 몸의 열이 배출되지 않고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됩니다. 

호흡으로도 열이 배출됩니다. 사람마다 호흡량이 비슷할 것 같지만 많이 다릅니다. 특히 긴장 상태에서는 얕은 호흡을 하기 때문에 열 배출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깊은 호흡으로 충분히 열을 배출하고 땀 배출이 원활하다면 병리적인 열은 잘 배출 됩니다.

 

2. 열은 소변과 대변으로도 배출됩니다. 대변을 매일 잘 보는 사람은 변비가 있는 사람보다 열 배출이 잘 됩니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속에 열이 많아서 변비가 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속에 열이 많으면 장의 수분을 더 빨아들여서 대변이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또, 변비는 그 자체로 두드러기의 악화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장의 유해 가스나 유해 성분이 혈액 속으로 유입이 될 수 있습니다.

소변도 중요합니다. 소변은 신장에서 피를 정화시키고 나서 만들어집니다. 소변이 잘 만들어져야 피가 깨끗해집니다. 또, 소변을 충분히 배출해야 내부의 열이 빠져나갑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몸의 음양과 한열의 조화를 맞추는 것입니다. 차면 따뜻하게 하고 열이 많으면 식혀줍니다. 한열의 균형이 맞으면 몸은 안정적으로 유지가 됩니다. 한약재는 모두 차갑고 따뜻하고 냉하고 뜨거운 성질이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강은 따뜻하고 계피는 뜨겁습니다. 황금, 황백은 차고 대나무잎은 서늘합니다. 사람의 몸 상태에 따라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한약을 써서 차고 더운 것을 조절하게 됩니다.

 

형개, 소엽, 마황은 피부의 땀구멍을 열어 땀 배출을 잘 되게 합니다. 피부를 통해 열을 발산시킵니다. 대황, 석고는 대변을 통해 열을 배출합니다. 복령, 택사, 활석은 소변을 통해 열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열이 발생했다면 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병리적인 열이 안 생기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병리적인 열의 종류

 

1. 스트레스에 의해 생기는 열.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얼굴에 열이 오릅니다. 홧병이라도 생기면 정말 속에서 열이 나는 것 같죠. 스트레스가 많으면 실제 병리적인 열이 발생하고 이것이 콜린성 두드러기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가 열을 발생시키는 과정을 간기울결, 간화, 심화 등으로 분석합니다. 분석에 따른 처방도 달라집니다.

 

2. 과로에 의해 생기는 열

힘이 들면 미열이 생기는 경우가 있죠. 이것을 허열이라고 합니다. 또 몸이 약한 분들은 저녁 무렵이 되면 괜히 몸에서 열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도 허열입니다. 기운이 없어도 허열이 생길 수 있고, 몸에 진액이 부족해도 허열이 생길 수가있습니다. 몸 상태를 잘 분석해서 부족한 것을 잘 보충하면 불필요한 열이 생기지 않습니다.

 

3. 염증에 의해 생기는 열

염증이 있으면 붓고 열이 납니다. 겉으로 생긴 염증은 눈에 보이지만 내부 장기에 생긴 염증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속에 있어도 열은 나고 조직은 손상이 됩니다. 이런 염증을 한의학에서는 습열이라고 합니다. 내부에 습열이 있으면 병리적인 열이 조장되고 콜린성 두드러기가 유발이 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속에 있는 염증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병리적인 열은 그 발생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과 치료약이 다릅니다.

 

한약으로 열을 잘 배출하게 유도할 수도 있고, 병리적인 열이 발생하는 원인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음양을 조절할 수 있는 한약을 통해

체내의 병리적인 열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배출하면

콜린성 두드러기는 치료가 됩니다. 

 

 

 

콜린성 두드러기와 일반 두드러기의 차이점

일반 두드러기는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알러젠(알레르기 유발물질)의 차단과 배출이 중요합니다. 또 알러젠에 과도하기 예민해져 있는 면역 세포의 진정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콜린성 두드러기는 일반 두드러기에 비해 체내의 열 조절이 훨씬 중요합니다. 

 

병원 치료와 한의학적 치료의 차이

병원 치료는 항히스타민제에 의존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콜린성 두드러기는 항히스타민제로 효과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내부적인 열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약을 통한 치료는 재발없는 완치가 가능합니다. 우리 한의원에서는 사상체질에 기반한 처방으로 콜린성 두드러기를 치료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또 치료 처방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아서 오말리주맙 (졸레어 주사)를 맞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증상 억제가 될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안됩니다. 한약 치료는 대개 3-4개월로 종료가 되지만 졸레어 주사는 언제까지 맞아야 되는지 기약이 없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 사례

50대 여자분

거의 매일 콜린성 두드러기가 올라옴

두드러기가 올라오면 피부가 따갑고 가려움

여름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고, 더운 곳에 가면 더 심해지고, 저녁에 심해짐.

발병한 지는 3년 정도. 항히스타민제로 완화되지 않음.

대학병원 갔더니 졸레어 주사를 2년간 맞으라고 했다함.

 

1차 치료

직장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간화를 다스리는 청간탕을 처방함

1개월 간의 치료로 증상이 많이 호전됨.

스트레스를 받긴 하지만 짜증은 덜 나게됨

 

2차 치료

1차의 처방으로 계속 호전되었으나 마무리가 잘 되지 않아서

갱년기에 진액이 부족해지는 상황을 고려하여 보음탕을 처방함

2개월간의 처방으로 증상이 완치됨.

 

대개 이와 같은 과정으로 치료가 됩니다. 증상이 가벼우면 침치료 만으로도 치료가 되기도 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전화로 문의해 주시면 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경희수세보원한의원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94 (구월동)

032 461 1617

 

원장 김영훈

 

경희대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졸업

사상체질의학회 정회원

대한한방피부과학회 정회원

대한한의학회 정회원

전)피부질환 전문 고운누리한의원 인천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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