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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수세보원 한의원 (구월동) 461-1617
[인천 구월동 한의원] 변비 치료 한약 본문
1. 대황
변비를 치료하는 약재 중에서 가장 강력한 약재입니다. 약성이 차기 때문에 속에 열이 있는 사람이 변비가 있을 때 주로 사용합니다. 이때 변비의 양상은 변이 비교적 딱딱하고 수분이 매우 적은 편입니다. 대변이 무를 때는 쓰지 않습니다. 주로 태음인 약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증상이 심할 때는 체질 불문하고 단기간 사용하기도 합니다.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각종 염증, 어혈의 치료를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2.망초
황산나트륨이 주 성분으로 장내 농도를 높게 유지하여 수분이 흡수되지 않고 장내 머물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장내 수분이 많아지면 장의 용적이 커져서 장 점막을 자극하고 장의 운동을 일으키게 됩니다.
3.마자인
삼의 씨앗입니다. 지방유가 함유되어 있어 장 내부를 부드럽고 미끄럽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몸의 수분이 부족한 노인성 변비에 만이 사용합니다.
4. 욱리인
마자인이 변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치료한다면, 욱리인은 그런 작용에 장을 자극하여 운동시키는 작용이 더 있습니다. 장이 멈춰 있으면 배에 가스가 차고 음식과 변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이때 욱리인은 장 운동을 촉진하여 음식과 대변이 내려가게 합니다. 다만, 마자인은 보익작용이 있어서 노인 등의 변비에 쓰이지만 욱리인은 비교적 체력이 좋은 사람의 변비에 쓰입니다.
5. 지실
지실은 위, 소장, 대장에 대하여 강력한 청소부의 역할을 합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위장 있는 부위가 꽉 막혀 답답할 때 지실을 강한 힘으로 체기를 풀어서 내려가게 합니다. 또 소장의 연동 운동이 잘 되지 않아 배꼽을 중심으로 가스가 심하게 찰 때도 지실은 소장의 연동 운동을 유도하여 가스가 내려가도록 합니다. 소장의 움직임이 느려서 세균이 많이 증식하게 되면 소장에 독소가 많이 생성이 되고 이 독소가 혈관으로 흡수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실은 소장을 청소해서 깨끗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장 독소로 인한 두드러기나 피부 가렴움증에 많이 사용됩니다.
6. 결명자
결명자를 먹으면 눈이 좋아진다는 말이 있죠. 이것은 결명자가 간의 열을 내리는 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과적인 원인의 눈병은 간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을 지나가는 경락인 족궐음간경이 위로는 눈에 닿아 있습니다. 결명자도 변비에 좋은 작용이 있는데 바로 열성 변비에 효과 있습니다. 마자인과 마찬가지로 지방유가 들어가 있어 장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변비도 약재의 특성에 따라 잘 사용해야 합니다. 속이 냉한 사람의 변비에 대황이나 결명자와 같이 찬약을 많이 쓰면 안됩니다. 허약한 사람에게는 마자인과 같은 부드러운 약재에 적절한 보약을 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딱 봐도 얼굴이 붉고 더위를 많이 타고 대변이 딱딱한 사람의 경우에는 과감하게 대황 망초 지실 등의 약재를 충분한 용량으로 사용해도 좋겠습니다.
변비는 유산균으로 효과를 보기도 하는데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산균으로 많이 사용하는 비피더스균 같은 경우 오히려 변히를 심하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낙산균이 오히려 효과가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여러 제품 중에서 본인에게 맞는 것을 드셔야겠습니다.
우리몸에서 영양분으로 사용하지 않는 식이섬유를 많이 먹게 되면 대변의 부피가 커져서 변비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소 가스가 많이 차는 사람은 식이섬유를 먹으면 가스가 더 찰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야채도 역시 체질에 맞춰 드신다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변비가 있는 사람이 열이 많은지, 혹은 배가 냉한지, 기운이 없어서 대변을 잘 밀어내지 못하는 것인지, 스트레스가 심하여 장의 연동운동이 느려진 것인지, 장내 수분이 모자라서 건조간 변비인지 등을 따져서 그에 맞게 치료를 합니다. 음식으로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한의원에서 치료를 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경희수세보원한의원
인천 남동구 구월동 1214
032 46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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