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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질환

[인천 구월동 한의원] 공황장애, 불안장애, 두근거림, 가슴답답함

수세보원 2022. 10. 5. 17:27

사회적으로 스트레스, 과로, 이런저런 걱정, 과도한 경쟁 등이 일반적이다 보니 공황장애 증상을 겪는 사람이 많아아지고 있다. 

이 글을 검색해서 읽고 계신 분들은 대개 겪었겠지만, 공황장애의 증상은 심장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식은 땀이 나는 것 등인데, 이런 증상이 갑작스럽고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죽음의 공포까지 느끼게 된다. 그런데 막상 심장, 폐, 뇌 등을 검사해도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는다.

이런 증상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게 되면 공황장애로 진단을 받게 되고, 주로 항불안제를 6개월에서 1년 정도 복용을 하게 된다. 복용을 하면서 증상이 호전되면 점차 약을 줄이다가 치료를 종료하게 된다.

양방의 치료가 적절하게 이루어져 잘 치료되는 경우도 있으나, 약이 잘 맞지 않아 부작용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현실적인 이유로 약 처방 이외의 다른 치료는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의학적으로 이 질환은 심기허, 심혈허, 담음 등의 병리 상태와 주로 관련이 있다. 신경을 많이 쓰거나 과로를 한 것이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어 심장 쪽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심기허, 심혈허라고 한다. 또 소화기 문제, 음식 문제 등으로 히스타민 분비가 과도하여 심장에 영향을 주는 것을 담음이라고 한다. 이 두 가지 병리적 상태가 같이 오는 경우도 많이 있다.

체력이 저하되면서 이런 증상이 올 경우 익영탕, 안신보심탕, 사물안신탕 등으로 심기혈을 보하여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고, 담음 증상이 확연하다면 복령음자, 강출탕의 거담 안신하는 처방을 쓴다.

사상의학적으로도 처방이 잘 연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체질에 맞는 처방을 한다면 더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침치료는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병행을 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

이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호흡법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 

유투브 등에서 공황장애 호흡법을 검색하면 많은 영상이 있으니 이를 참고하면 좋겠다. 공황 발작시에 호흡법을 하면 안정상태에 빨리 이르게 된다. 호흡의 기술이라는 책에 이런 내용이 나와 있으니 읽어보는 것도 좋다.

단전 호흡 등 호흡 수련 역시 상당히 도움이 된다. 여러가지 수련법 중에서 참장공이라는 수련법이 매우 도움이 된다. 역시 유투브에 검색하면 잘 나와 있다.

참장공 : https://www.youtube.com/watch?v=56AYYQZ4a6g

정리하면,

- 한의원에 내원하여 발병 과정에 대한 전반적으로 체크를 한다. 

- 생활 패턴이나 스트레스 상황에  대하여 교정할 부분이 있으면 교정한다.

- 몸 상태 혹은 체질에 맞게 적절한 처방을 받고 침치료를 받는다.

- 호흡법을 활용하여 빨리 안정 되는 법을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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