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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월동 한의원] 미세먼지 많은 날 더 괴로운 안구건조증

수세보원 2020. 5. 14. 10:45

안구건조증은 눈물을 분비하는 눈물샘의 기능 이상으로 눈물이 제대로 생성되지 못하거나 눈물막의 지방층을 분비하는
마이봄샘에 염증이 생겨 눈물이 비정상적으로 증발해 발생하는 안구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환경적인 요소 및 복합적인 원인들로 인해 눈물층의 균형이 깨지면서 눈이 뻑뻑하거나 심한 이물감,
충혈과 통증 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결막의 구조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인공눈물을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되면 눈물의 생성량이 줄어들어서
오랜시간이 지난 다음엔 결과적으로 눈이 더 건조해지게 됩니다.
안구건조증의 증상은 단순한 눈의 피로로 착각하기 쉬우며, 눈을 오래 뜨고 있을때 주로 증상이 나타나고
눈을 감고 있으면 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게 되면 눈물막이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어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듯 뻑뻑하거나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충혈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안구건조증을 쉽게 여기고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각막손상을 일으켜 시력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셔야 합니다.

* 눈이 쉽게 피로함을 느낀다.
* 시야가 뿌옇게 변한다.
* 눈이 쉽게 충혈되고 가렵거나 이물감이 느껴진다.
* 눈이 시리다.
* 바람이 불 때 눈물이 흐른다.
위와 같은 증상이 느껴진다면 눈의 건조감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휴대폰과 컴퓨터의 사용을 줄이고, 잠깐이라도 눈을 감고 쉬어주거나 눈 주면의 근육 이완을 위하여
마사지나 온찜질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간단한 처치로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거나 눈을 많이 써야 한다면 한방치료를 상담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동의보감>에서 "눈병은 화가 아니면 생기지 않는다"고 해서 눈질환의 원인은 화(火)임을 밝혔습니다.
화를 유발하는 구체적인 원인으로 매운음식, 뜨거운음식, 다량의 머리출혈, 야간 독서, 장시간 독서, 음주, 세밀한 작업, 지난친 성생활, 찬바람 등을 언급했으며 "풍열(風熱), 혈소(血少), 신로(神勞), 신허(腎虛)에 속한다"고 했습니다.
한의학적 병인으로는 외감, 노권상, 식적상, 진음/진양부족(방노상), 칠정상으로 요약할 수 있으며,
병적 독소인 어혈, 담음이 생성되기도 합니다.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혈자리

안구건조증 예방법
1. 충분한 수분섭취
2. 55~60%로 실내 적정 습도 유지
3. 눈 자주 깜빡이기
4. 50분에 5분씩 눈 휴식하기
5.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 착용

뻑뻑한 눈을 촉촉하게 해주는 음식
*블루베리 - 비타민A, 아미노산 성분이 눈 피로도를 줄임
*당근 - 비타민A가 풍부해 눈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시킴
*결명자 - 비타민A, 카로틴이 피로 및 충혈증상 완화
*연어 - 오메가3가 풍부해 눈을 촉촉하게 유지시킴

한의학에서는 간 건강이 악화되었을 때 안구건조증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간을 눈의 장기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간과 같은 내부적인 장기의 개선까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예방법과 음식으로 관리를 해주어도 나아지지 않을 시엔 가까운 병의원이나 한의원으로 내원하셔서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

경희수세보원한의원

032-461-1617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94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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