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수세보원 한의원 (구월동) 461-1617

대부분 나이가 들어서 걸리기쉬운 척추관협착증은 만성적 요통과 함께 다리가 저리고 아프기 때문에 디스크로 오인되기 쉬우나 디스크는 주로 앉아있을 때 다리가 저려오나 협착증은 오래 서 있거나 걸으면 한쪽 및 양쪽으로 다리가 아프거나 저리며 앉아서 쉬면 편해집니다. 또한 심한 경우는 감각의 마비 또는 다리에 힘이 빠지기도 합니다. 엉덩이주위의 통증과 함께 뻣뻣하고 둔한 통증의 요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협착증이 심해지면 통증과 마비, 저림의 증상으로 걸을 수 있는 시간이 점차 짧아지게 되므로 빠른 치료를 요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퇴행성변화와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사람이 있습니다. 대다수는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퇴행성 변화인데, 척추관 내의 디스크, 인대, 뼈의 퇴행성변화입니다. 디스크가 척추..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은 과도한 운동이나 급격하게 체중이 불어 날 경우에는 발바닥에 무리가 와서 족저건막이 발뒤꿈치에 붙는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마라톤 선수들에게 흔히 잘 나타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오래 서 있거나 평발이 있는 경우에도 증상이 나타나서 쉽게 낫지 않게 되는데 아침에 특히 첫발을 디딜 때 발 뒤꿈치가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족근통 족근통이란 족저근막염이나 아킬레스건염과 비슷한 개념으로 발바닥의 통증 때문에 보행이 불편하며 쇼핑 등을 할 때 장시간 서 있기 힘들게 되며 또한 피로도 빨리 느끼고, 허리도 묵직하면서 둔한 통증과 불쾌감이 동반되는 증상입니다. 뚜렷한 족저통의 원인이 없이 아픈 경우가 많고 아침에 첫발을 뗄 때 아픈 족저근막염과는 달리 하루..

흔히 담이결렸다고 표현하기도 하는 경부근근막 증후군은 잠을 잘 못잤다하여 아침에 일어나니 갑자기 목이 안 움직인다고 오는 환자분들의 병입니다. 경부염좌는 갑자기 목을 급하게 움직이거나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 혹은 운전 중 갑자기 후방을 보다가 목이 뜨끔하게 아픈 경우로 목 주위의 근육과 인대에 경결이 발생하여 통증이 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경추디스크는 목부위에서의 통증 외에도 어깨와 팔로의 방산통과 저림증상이 특징적 이고, 디스크에서의 염증소견이 다수 발견되기도 합니다. 근막통증증후근은 보통 어깨가 결린다, 담이 들었다, 뻐근하다, 뭉친다라는 증상을 말하게 되는데 관련 근육에 딱딱하게 굳은 결절이 만져지고 아픈 부위를 누르면 해당 근육에서 순간적인 경련이 일어나거나 멀리 떨어진 부위에..

우리나라 어르신들 무릎질환 중에 90%를 차지하는 질환은 퇴행성 관절염입니다.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거나 조금만 걸어도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픈 증상을 호소합니다. 무릎의 관절통증은 대개 50대 이후에 발병하며 이밖에 젊은 세대에서도 무리하게 걷거나 스포츠상해로 인한 무릎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무릎통증의 원인은 대부분체중과다나 운동부족, 관절의 노화, 관절의 외상, 관절주위 근육 약화 등으로 인해 관절연골이 손상되고 무릎의 운동장애를 보이게 됩니다. 너무 심해서 걸을 수가 없는 일부의 환자는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논문에 의하면 한약복용으로 마모된 연골이 생성되었다는 보고도 있고, 실제적으로도 체질에 맞는 탕약치료 와 침치료와 뜸치료를 통해서..

어깨통증에는 크게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 견갑근 및 승모근의 경결의 질환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힘든 일을 해서 생기는 통증이 있고, 일시적으로 무리를 하게 되면 어깨에 근육통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특히 오십대에 잘 생긴다하여 불리어진 오십견은 어깨 부위의 원인 모를 염증으로 어깨통증과 함께 팔을 마음대로 들어 올리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오랫동안 어깨를 무리해서 써서 인대 등이 손상된 경우가 있고, 일시적으로 무리를 해서 근육이 손상된 경우도 있습니다. 또, 인대와 근육이 동시에 상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또한 많습니다. 간단한 어깨통증은 체질에 맞는 침을 맞고 해당되는 물리치료 등을 통해서 증상을 개선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에 비해 오십견은 그대로 두면 일부 환자들은 고질적인 후유증이 발생할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