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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이나 카푸치노등 디저트에 주로 쓰이는 시나몬은 흔히들 알고 계실껍니다. 또 수정과의 주된 재료가 계피라는것도 알고 계실테죠 무심코 먹으면 비슷한 향이 나서 같은걸로 알기 쉽지만 이 둘은 다른 종입니다. 우리가 시나몬이라고 일컫는 계피는 실론계피 혹은 트루시나몬입니다. 스리랑카의 옛 지명인 실론섬과 인도 남부가 원산지입니다. 계피는 카시아계피 또는 중국계피를 뜻하는것인데요. 중국계피의 원산지응 중국남부와 베트남입니다. 둘은 모양만 다른게 아니라 향과 맛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시나몬인 실론계피는 향미가 부드럽고 단 맛이 강하게 납니다. 카시아계피의 경우 시나몬과 달리 쓴맛과 매운맛이 강합니다. 실론계피는 쉽게 접하기가 어려워 비교적 가격이 비싸며 수정과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것은 대부분 카시아..
'류마티스'라는 말은 '흐르다'라는 그리스어에서 따온 말로 나쁜 체액이 흘러 병을 만든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류마티스'는 진단명이라기 보다는 질환 발생의 원리를 설명하는 것에 중점을 둔 용어이며 '류마티즘'은 이런 기전으로 발생한 근육, 관절, 뼈에 발생한 병적인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 몸의 체액이 흐르는 모든 곳이 류마티스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뼈, 관절, 근육, 피부, 신경 등이 문제가 일어나는 주된 장소이며 내부장기(폐, 심장, 콩팥, 위장관) 등도 영향을 받습니다. 류마티스 질환에 의한 통증은 면역 이상으로 세포에 염증물질이 과다 분비되면서 전신적 관절염을 일으키는데 대표적인 질환이 류마티스 관절염입니다. 면역계 이상으로 몸의 면역기관들이 관절을 싸고 있는 막인 활액낭을 공격하고 염증을 유..
숙지황은 혈과 기를 보호해주고 신장을 건강하게 해주며 진음을 더 해주어 보혈 및 강장의 효능으로 두루 쓰이는 보약의 대표적 약재 입니다. 생지황의 뿌리를 술에 9번 쪄 내어 숙성시킨 약재를 말합니다. 조선왕실의 보약이였던 경옥고를 만들때 빠지지 않는 약재가 숙지황입니다. 그래서 오늘날에도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본초로 불리웁니다. 한방에서는 지황이라는 식물의 생뿌리를 생지황, 술에 쪄 낸것을 숙지황, 말린것을 건지황이라 부릅니다. 지황을 한번 심었던 자리는 땅이 황무지가 되어 10년이 지나야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황의 또다른 이름인 이명 지수(地髓)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 땅의 정수(精髓)를 일컫는 지수라는 이름처럼 땅의 기운과 영양분을 지황이 모두 담아가기 때..
출산을 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임신 전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임신 전의 건강한 몸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핵심은 임신 중의 건상 상태와 출산 후의 올바른 산후조리에 달려있습니다. 특히 아이를 낳고 자궁 등 여성의 몸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기간인 산욕기 동안 산모의 몸은 임신하고 있었던 때보다 휠씬 더 쇠약해진 상태 입니다. 대게 산욕기는 산후 6~12주를 말하는데, 산모는 산욕기라고 해도 육아와 가사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쉬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때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평생 후회하게 될 만큼 큰 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출산 후에는 신체의 모든 기능이 온전치 않기 때문에 찬바람을 쐬거나 무거운 것을 들면 산모는 관절염이나 전신이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데 이것을 일컬어 산후풍이..
황벽나무의 껍질을 약재로 이르는 말로 황경피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 전남 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잡목 숲 또는 산속의 계곡에서 잘 자랍니다. 낙엽활엽 교목으로 높이 10m 정도로 자라는데 껍질에는 코르크가 발달했으며,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나무의 코르크중 품질이 가장 뛰어납니다. 속껍질은 황금색이며 겉껍질을 제외하고 약재로 사용합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맛은 매우 쓰며 성질은 차갑고, 사화해독(瀉火解毒)과 청열조습(淸熱燥濕)을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하지 전후에 나무줄기에서 일정양의 껍질을 벗겨내어 겉껍질을 제거하고 썰어서 햇볕에 말립니다. 이 속껍질의 노란색이 베르베린이라는 식물성 알칼로이드 성분인데 대표적으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어 헐당을 저하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