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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인천 피부 치료 한의원] 손습진과 농포성건선

수세보원 2021. 5. 12. 12:23

농포성건선과 습진은 피부 상태만으로는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은 농포성건선입니다. 환부의 상태는 습진과 거의 비슷하지만 가려움이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도 농포성 건선입니다. 한포진이나 일반 습진과 달리 경계가 비교적 뚜렷한 특징이 있습니다. 역시 가려움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아래 사진도 환부의 경계가 비교적 뚜렸한 특징이 있지만, 이 질환은 습진입니다. 가려움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아래 사진은 농포성건선입니다. 농포성건선에서 농포는 관찰이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해질 때는 노란색의 농포가 많이 올라옵니다. 그럴 때도 가려움은 거의 없습니다.

 

습진과 농포성건선은 모두 스테로이드를 썼을 때 증상의 호전이 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약을 끊게 되면 다시 증상이 올라오게 되고 대개는 원래 증상보다 더 심하게 올라옵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두 질환 모두 스트레스에 의해 악화된다면 소간해울하는 처방을 주로 씁니다. 일본에서는 사역산이라는 처방을 많이 쓰고 있다고 합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가스가 많이 찬다면 장누수증후군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장 상태를 좋게 하는 처방을 씁니다.

만성이고 오래되도록 낫지 않았다면 인삼, 황기, 숙지황, 오가피, 맥문동, 의이인 등 보약재를 체질에 맞게 처방합니다. 소음인이라면 인삼 황기를 다량으로 사용해야 고칠 수 있습니다. 다른 체질도 체질에 맞는 보약을 처방해야 합니다.

차이점은 농포성 건선의 경우 장부상 폐의 문제인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담배는 두 질환 모두에 해로운데 농포성 건선일 경우 더 해가 큽니다. 치료 약재도 차이가 나는데 농포성 건선은 폐음, 폐기에 작용하는 약재가 꼭 필요합니다.

평소 생활 습관에서는 담배를 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필요합니다. 경추나 흉추의 배열이 좋지 않을 때는 손으로 가는 혈류가 좋지 않기 때문에 척추 교정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포진과 농포성건의 치료법 

https://ssbowon.tistory.com/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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