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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인천 피부 치료 한의원] 만성 두드러기 치료법

수세보원 2021. 1. 6. 12:44

두드러기는 대개 급성으로 시작합니다.

이상한 음식을 먹거나 소화가 안되거나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갑자기 두드러기가 생깁니다.

두드러기가 생겼을 때, 음식을 조절하고 잘 쉬면 며칠 안에 가라앉고 재발 없이 끝납니다.

 

하지만 1개월 정도를 넘어가게 되면 만성이 됩니다.

즉, 지속적으로 두드러기가 나오게 됩니다.

매일 매일 특히 저녁에 많이 올라오고 가려워서 잠들기도 어렵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심하게 올라오기도 합니다.

 

두드러기는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 원인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소화가 어려운 밀가루, 고기 종류는 잠시 끊어야 합니다. 우유도 안 먹는 것이 좋습니다. 

- 과로, 스트레스가 있으면 치료가 잘 안 됩니다. 잘 쉬고 푹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 몸을 편하게 쉬면 대개 1-2주 사이에 가라앉게 됩니다.

- 항히스타민제는 복용해도 되지만, 이 약을 먹고 증상이 가라앉았다고 해서 과로하고 음식을 절제하지 않으면 낫지 않습니다. 

 

두드러기가 1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화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이때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체질에 따라 알러지 반응을 유발하는 음식이 다르기 때문에, 체질 검사를 하고 체질에 맞게 식사를 해야 합니다.

- 알러지를 유발하는 물질인 알러젠이 소화기관을 통해 흡수되고 있기 때문에 소화기능을 개선하는 치료를 합니다.

- 몸에 해로운 물질은 간에서 대사를 통해 해독되고 담즙으로 배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담즙분비를 촉진하는 치료를 합니다.

- 면역세포의 흥분이 가라앉고 정상화 될 때까지는 충분한 휴식, 충분한 수면, 적절한 식사가 꼭 필요합니다.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 충분한 휴식과 침치료 등으로 단기간에 완치될 수 있습니다.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 한약 복용이 필요하며 2-3개월 이상이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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