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경희수세보원한의원]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발저림, 발시림.

하지불안 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발저림, 발시림)

정의
하지불안 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발저림, 발시림)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 만 21~69살 성인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에서 5.4% 가 이 증후군을 갖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주로 낮보다 밤에 잘 발생하고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심해지고 움직이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특징이다

진단

다음은 하지불안 증후군 (restless legs syndrome발저림, 발시림)진단 시 4가지 필수 요건이 있다.
1)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 대개 다리에 불편하고 불쾌한 감각이 있다. 때로는 이상감각 없이도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나타나고, 다리뿐만 아니라 팔과 다른 신체부위에도 나타난다.
2) 움직이고자 하는 충동이나 불쾌한 감각이 눕거나 앉아 있는 상태, 즉 쉬거나 움직이지 않을 때 시작되거나 심해진다.
3) 움직이고자 하는 충동이나 불쾌한 감각이 걷거나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에 의해, 최소한 운동을 지속하는 한, 부분적으로 또는 거의 모두 완화된다.
4) 움직이고자 하는 충동이나 감각이 낮보다는 저녁이나 밤에 악화되거나 저녁이나 밤에만 나타난다. 증상이 매우 심해지면 이러한 경향이 점점 없어지나 과거에 반드시 이러한 경향이 있었어야 한다. (정의와 진단은 네이버에서 발췌함.)

 

경과
위와 같은 증세로 하지불안 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발저림, 발시림)을 진단하는데, 주로 위의 증세는

불면과 수면의 질저하와 연관되어서 환자의 고통은 매우 큽니다. 한의원에 불면의 치료를 받기위해서

방문하시는 분들 중에 20프로 정도는 하지불안증후군과 관련되어있는 데요. 위 질환은 통증이 심하지는

않지만, 이상감각, 설명하기어려운 묘한 발저림으로 인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서 낮의 생활에

영향을 주고, 점차적으로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발저림, 발시림)을 치료하기보다는 불면을

치료하는 방향으로 흘러서 양방의 수면제와 안정제를 전전하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일부 양방의사들이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발저림, 발시림)의 치료제로

도파민계열(파킨슨치료제)의 약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역시 치료효과가 미미합니다.

수면제를 먹다보면 또 다른 2차적질병이 생기기도 하고, 수면제 역시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내성이 생기는 등

여러가지 이상증세가 같이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병이 길어지면서 우울증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게됩니다.

치료
환자를 한의학적으로 살펴보면 주로 신장과 간장의 진액부족과 양기부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하지불안증후군은 한의학에서 마목(麻木)이라 이름으로 불리는 질환과 매우 유사하며, 그 치료의

방법과 약재가 매우 다양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신장과 간장의 진액부족과 양기부족의 경우 뿐만 아니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혈액순환개선의 차원에서도 훌륭한 약들이 많습니다. 다리에 혈액순환을 개선해도

하지불안 증세가 많이 호전됩니다. 물론 근본이 되는 치료를 하기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장부를 잘 살펴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원에서 진료하다보면 환자들이 오셔서 불면도 치료해요? 하지불안증후군도 치료해요? 위장병도? 전립선도?

아토피도?  등 등을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원에서 어떤 질환을 치료하는 지 잘 몰라서, 양방병원을

전전하며, 진통제니 소염제니 치료가 거의 안되는 의미없는 양약으로 버티다가 우연한 소개로 한의원에

오셔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발저림, 발시림)은 불치의 병이

아닙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한의원에 방문하시면 최선을 다해서 진료해드리겠습니다.

-강서구 경희수세보원 한의원 이한신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