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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사례

자궁선근증으로 고생하는 50대 주부 치료사례

수세보원 2010. 9. 20. 08:19
자궁선근증은 자궁근육층에 자궁내막조직이 생겨 자궁이 임신시처럼 커지는 질환을 말합니다.대표적인 증상은 생리통과 생리시 출혈을 들수가 있습니다.

50을 갓 넘은 환자분이 산부인과에서 자궁선근증과 자궁근종을 진단받고 한의학으로 치료할 방법은 없는가 상담을 원해 내원하였습니다.

증상이 출혈과  생리통이므로, 이런 증상은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진맥결과는 소양인 폐열증단계로 나왔으며 약을 1개월 정도 복용하고나서 ,맥이 다시 신허맥으로 변화 보름정도 신장을 보하는 약을 복용하였습니다.

약 복용결과는 출혈이나 생리통은 거의 사라졌다고 합니다.. 몸 전체적인 상태도 많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산부인과 검사결과 자궁근종의 크기는 감소하지 않고 그대로여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자궁근종의 크기가 감소했다면 계속 약 복용을  했을텐데, 집이 지방이고 근종크기가 감소하지 않아서  증상개선하는 정도에서 치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몸이 나빠지면 먼저 기능적인 변화가 오고 나중에 기질적인 변화가 옵니다.  생리통이 있다가 심해지면 자궁에 혹이 생기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만약 기질적인 변화가 오면 치료기간도 굉장히 길어지고. 또한 반드시 치료된다고 장담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경희수세보원한의원 서초구 방배점 원장 이총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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