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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사례

한의학으로 잦은 월경 치료사례

수세보원 2010. 9. 12. 22:58

여고생인데 생리가 끝났는데도 계속해서 출혈이 나서 내원한 환자가 있었습니다. 생리를 시작해서 몇년은 생리가 완전하지 않고 이 환자처럼 혈이 자주 비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기들이 걸음마할때도 수천번을 넘어져야 비로소 잘 걷는 것처럼, 생리도 연습이 되어야 완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증상이 있는 여성들은 대부분 혈열이 있는 경우라 할수 있습니다. 혈이 안정되어있으면 정상생리를 할텐데, 타고나기를 혹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혈열이 생겨서 출혈증이 생기고 또 쉽게 안정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여학생은 혈열을 안정시키고 대변을 잘 나오게 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2틀정도가 지난 후부터는 출혈이 멈추고 대변도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물론 약은 어느정도는 계속복용해야 합니다. 증상이 사라졌다고 해서 약복용을 멈추면 재발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 여학생의 경우 양방산부인과에서는 호르몬(?)약을 처방했다고 합니다. 양약복용을 멈추고 한약복용 2일만에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경희수세보원한의원 서초점 원장 이총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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