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한의원] 피부질환의 침치료

(전문적인 내용입니다)

바이러스성 피부질환

바이러스에 의한 피부질환으로는 대상포진, 단순포진 등이 있습니다. 수두 역시 바이러스에 의한 것입니다. 수포가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수포가 없지만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피부염도 있습니다. 사암침법에서는 이런 질환에 소장정격을 주로 씁니다. 임상적으로 보면 소장정격이 유효한 경우가 많고, 소장경의 오수혈만을 사용해도 유효합니다.

 

습진

습진은 심한 소양감, 피부 손상, 갈라짐, 진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부손상으로 인해 세균감염이 되기도 하고 진균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습진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 손상 회복, 염증 억제, 항균 작용 등이 필요한데, 사암침법에서는 주로 대장정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증상과 병리에 따라 신경, 소장경, 대장경, 삼초경, 간경 등을 같이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신기능의 저하가 보이면 신경, 스트레스로 악화되면 간경, 가려움이 심하면 소장경, 진물이 있고 세균감염 증상이 있다면 대장경, 만성 질환으로 체액 순환이 필요하다면 삼초경. 이와 같이 병태에 따라 경락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루틴으로 사용하는 혈위는 음곡, 행간, 곡지, 양지, 후계인데 습진 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아토피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가 있습니다.

습진

 

 

피부질환이 침치료만으로 해결되지는 않지만, 침치료를 병행하면 치료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침치료를 통해 치료 당일에 소양감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습진, 아토피 등 가려운 병이라면 치료 초기에는 침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

 

경희수세보원한의원

032 461 1617

 

원장 김영훈

 

서울대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졸업

사상체질의학회 정회원

사상임상의학회 정회원

 

전) 피부질환전문 고운누리한의원 인천점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