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한의원] 체질침의 원리와 효과

사상체질은 이제마 선생이 창안하신 완전히 새로운 한의학입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치료를 하다보니 같은 병증에 같은 치료를 하여도 치료 효과가 전혀 다른 점에 착안하여

환자의 타고난 체질에 따라 약물의 반응이 다르다는 점을 알아내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사상체질의학을 세우게 된 것입니다.

네 가지 체질은 태음인,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입니다.

산수유(소양인약)

동의수세보원에는 체질에 따라 약초를 분류하고, 처방을 체질에 맞게 창안한 내용이 나옵니다.

아쉽게도 침에 다해서는 체질적인 분류나 활용에 내한 내용이 거의 없습니다.

이에 후학들이 체질침에 대해 연구를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한의학계에서는 유명한 권도원 한의사가 체질을 여덟가지로 분류하고

체질에 따른 침 처방을 고안하여 아직도 그 방식으로 임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분의 이론은 한의학계 내에서도 평가가 분분한 편입니다.

태극침이라는 체질침도 있는데, 사용하는 한의사가 많지는 않습니다.

태음인 약으로 많이 사용하는 밤

체질침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체질에 따라 침 반응이 다르다는 것이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소양인 체질침이라면 소양인에게 일관되게 효과적인 침법이 있어야 된다는 뜻입니다.

침법이란 혈자리 선택과 자극 방법, 즉 보사를 의미하는데

이 조합이 찾아져야만 체질침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다행이 체질에 따른 침법을 전수 받은 후 임상에 적용하여 본 결과

체질침은 존재하며 그 효과도 탁월함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통증질환은 물론 내과질환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체질 침법은 체질을 확정하는데도 큰 역할을 합니다.

내가 어떤 환자의 병을 태음인 체질침으로 고쳤다면 그 환자는 태음인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입니다.

어떤 환자에게 소음인 체질침을 놓았는데 효과가 별로라면 그 사람은 소음인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상체질에 따른 체질침 시술 한의원

경희수세보원한의원

인천 남동구 구월동 1214

032)461-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