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운누리 한의원]최근 두드러기의 치료사례

두드러기는 증상의 변화가 심한 만큼 치료도 비교적 빨리 되는 질환입니다.

아토피, 건선, 습진 등 만성 피부질환이 대개 3-6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것에 비해

두드러기는 빠르면 1개월, 대개는 3개월 안에 치료가 되는 편입니다.

임상적으로 두드러기는 음식과 관련이 있는 두드러기와 그렇지 않은 두드러기로 나뉩니다.

사례 1

20대 남성. 발병은 3개월 전. 발병원인은 모르고, 식사와는 무관하며

환부가 붉고 소양감이 심함. 

더운 환경에서 심해지고 시원하면 완화됨.

이런 경우는 더운 자극에 의해 말초 혈관이 자극을 받아서 

두드러기가 생깁니다.

한방에서는 [풍열]로 진단하고, 거풍청열하는 약을 씁니다.

이분은 1개월 치료로 말끔하게 완치되었습니다.

사례 2

50대 여성. 최근 피로와 스트레스가 심한데, 한번 체한 이후로 두드러기가 발생.

평소에도 소화력이 약한 편. 추위를 많이 탐.

대개 소양인이 소화력이 좋은 편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분이 바로 소화력이 약한 소양인의 경우입니다.

소화가 안 되면 음식을 잘 소화시켜서

영양분은 흡수하고, 불필요한 것은 대변으로 잘 배출해야 하는데,

이것이 잘 안 됩니다.

두드러기 양상도 식사 후에 심해집니다.

이분은 한약 복용 후 두드러기가 신속하게 사라졌지만,

원래 소화기가 약한 관계로 재발 방지를 위해 3개월 치료 후 종료하였습니다.

사례 3

40대 여성 한랭두드러기.

찬 바람만 맞으면 특히 관절 부위가 벌겋게 발적되었다가, 따뜻하게 하면 완화되는 증상.

소음인이고 원래 추위를 많이 타는분이어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말초 순환을 좋게 하는 처방으로 치료하였습니다.

1차 처방을 체표에 작용하도록 하였고,

많이 호전되어서 2차 처방은 근본적으로 양기를 회복하는 처방을 썼습니다.

이상과 같이 두드러기는 그 원인과 양상에 따라 치료하면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질환입니다.

간혹 음식관련 두드러기로 극심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치료를 받으면서 음식조절을 잘 해야합니다.

음식조절이란 본인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체질은 사상체질을 말합니다.

“체질에 맞는 처방, 한국 고유의 사암침법”

 

피부질환 전문 고운누리한의원 인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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