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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질환

[인천 구월동 한의원] 대표적인 위장질환 속쓰림

수세보원 2019. 7. 2. 15:33

일반적으로 위산이 과다 분비되면 속이 쓰리다고 알고 있지만 위산이 부족해도 속이 쓰립니다.

 

위장질환 속쓰림

 

음식을 먹고 위장의 벽세포에서 위산이 분비되면, 점액분비세포를 자극해서 뮤신을 분비합니다. 뮤신은 위산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는 점액입니다. 그런데 위산이 부족하면 뮤신 분비가 줄어서 위벽을 보호하지 못하고 속이 쓰리게 됩니다.

특히 식사 후 속이 쓰리다면 이런 경우에 해당하니 위산을 분비를 촉진시키 위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위산이 부족하면 속이 더부룩하고, 속이 쓰리며, 단백질 분해 효소인 펩신이 생성되기 어렵습니다. 

 

소화불량에 쓰는 약재 중에서 산사, 오미자, 산수유, 미후도 같은 약재들은 신맛이 나고 위산분비를 촉진시켜주는 약재 입니다. 소화불량이나 속쓰림에 매우 좋은 약재들이지만 자신의 체질에 맞아야 원하는 효과가 납니다. 소음인이라면 산사를 먹으면 좋지만, 산수유를 먹으면 오히려 속쓰림이 증가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오미자

공복에 속쓰린 경우는 이미 위벽이 많이 손상이 되었을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유근피, 번행초 등 위벽을 보호하고 점막을 재생시키는 약재들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 당근, 감자 등을 체질에 맞게 섭취하여 위장병 치료를 도울 수 있습니다.

 

체질을 알고 체질에 맞춰 음식을 먹고 한약을 복용하면 위장병을 잘 치료할 수 있고,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경희수세보원한의원

 

원장 김영훈

 

032) 461-1617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214 (구월남로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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