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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질환

[인천 구월동 한의원] 가래없는 기침의 치료

수세보원 2019. 7. 18. 12:35

감기에 걸리면 초기에는 발열, 오한이 있고 가래없이 목만 아프다가 날짜가 지나면서 가래가 생기고 기침을 많이 하게 됩니다.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방어하기 위해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되는데, 그 결과 가래가 생기고 가래를 배출하기 위해 기침이 나옵니다.

그런데 감기증상의 대부분이 없어졌는데, 기침만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 가래도 없는데 이상하게 기침만 합니다. 이는 기도와 기관의 염증은 대체로 해소가 되었지만 인후부의 염증이 남아있는 경우 입니다. 기침을 하게되면 복압이 올라가서 위산이 식도를 따라서 역류하게 되는데 그 산이 식도 상부와 인두를 자극하여 염증이 생기게 되고, 염증이 생긴 인후부의 점막이 예민해져서 기침을 합니다.

갑자기 찬 바람을 맞는다든가, 뜨거운 음식을 먹는다든가 말을 많이 하면 인후부가 자극을 받아서 목이 간질거리고 기침이 나옵니다. 이런기침은 거담제를 써 봐야 전혀 낫지 않습니다.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가래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식도, 인두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본 원에서 시침중인 모습

한약으로는 비파엽, 행인, 자소자, 유근피, 백출, 반하, 과루인 등 소화기와 호흡기에 두루 작용하는 약을 쓰게 됩니다.   오래된 기침은 몇 달 지속하는 경우도 있는데, 치료기간은 대개 15일 내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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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61-1617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94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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