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한의원]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 사례

알레르기성 비염은 모든 체질에서 발생합니다. 태음인이 호흡기 질환이 많은 편이지만, 다른 체질에서도 모두 발생합니다. 증상을 유발시키는 물질을 아는 경우도 있고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어느 경우이든 다 치료가 됩니다. 꽃가루, 먼지, 온도 변화에 의한 자극 등이 대개 유발 인자가 되는데, 한약으로 치료하면 어떤 경우이는 비슷한 경과로 치료가 됩니다.
아래 치료 사례는 비교적 전형적인 경과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1. 

14세 남자
병력 :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으로 5년 이상 경과됨.
일반적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은 환절기에 심해지거나, 혹은 환절기에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이 학생은 통년성(일년내내) 알레르기 비염으로 증상이 몹시 심하여, 학업에 지장을 줄 정도임.

체질 : 태음인 
변증 : 폐열(肺熱)과 폐음허(肺陰虛) 
치료 : 태음인의 폐를 촉촉하게 하고 폐의 열을 없애는 처방
경과 :
첫 15일간은 큰 차도 없음.
동일한 처방으로 15일 치료하여 증상이 많이 호전됨.
동일한 처방으로 추가로 15일 치료하여 재채기를 거의 하지 않는 정도가 됨
동일한 처방으로 추가로 15일 치료하여 치료 종료함.

소음인에게 특히 유익한 토마토의 꽃

한의원 화단에 핀 나리꽃

2.
39세 남자
병력 :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10년이상 경과
체질 : 소양인
변증 : 폐의 풍열
치료 : 금은화 연교 등을 포함한 폐의 풍열을 제거하는 처방
경과 : 15일 치료로 80%이상 호전. 재발 방지를 위해 2개월간 탕약을 복용하고 치료 종료함.

경희수세보원한의원 원장 김영훈

032) 461-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