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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월동 한의원] 고혈압 만큼 위험한 저혈압

수세보원 2020. 11. 26. 15:43

다양한 질병의 원인, 저혈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저혈압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0년 1만 6천 여 명에서 2014년에는 2만 5천 여 명으로 4년 새 약 50% 이상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혈압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는 경우는 많으나 저혈압에 대해 알려진 바가 많지 않아 저혈압을 가벼이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저혈압 역시 고혈압만큼이나 건강에 큰 이상신호입니다.
저혈압 증상을 관리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뇌와 심장, 신장 등 주요 장기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급격이 줄어들어 심장질환, 부정맥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저혈압 환자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심장질환에 의한 사망위험이 일반인보다 2배 이상 높고 이는 고혈압 환자의 허혈성심장질환 사망위험이 일반인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점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정상혈압인 120/80을 기준으로 저혈압은 수축기혈압이 90mmHg이하, 이완기혈압이 60mmHg이하인 것으로 일반적으로 정의합니다.
저혈압의 원인으로는 심혈관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있을 수 있으나 원인을 알 수 없는 본태성 저혈압도 존재합니다.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종종 빈혈과 저혈압을 구분하지 못해, 시기를 놓치고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혈압의 결정요인


다양하고 복합적인 저혈압 자각증상

증상으로는 어지러움증, 두통, 무기력증 등이 있으며 심해지면 실신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특히 기립성 저혈압에서는 증상이 비교적 명확한데, 아침에 일어날 때 심한 현기증을 느낀다던지 장시간 서 있는 경우 속이 메스껍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혈압 환자는 보통 혈압의 변동폭이 적고 체온이 대체로 낮고 맥박이 느린 편에 속합니다.
저혈압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특별한 병증 없이 저혈압이 나타나는 본태성 저혈압과
다른 병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속발성 저혈압 이렇게 두 가지로 분류합니다.

본태성 저혈압의 경우 여성들이 이에 많이 해당하는데 대개 유전적인 영향이 많고 한방체질로 소음인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마르고 체력이 약한 사람이 이에 해당하는데 주로 무기력증을 많이 호소합니다.
본태성 저혈압은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나타나는데 보통 누워있다 갑자기 일어설 때 혈압이 확 떨어지면서 눈앞이 하얘지거나 쓰러지기도 하는데 유전적인 영향도 있으나 후천적으로 영양 불균형 및 체력저하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저혈압 환자의 특징은 자주 피로하고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려면 힘이 들어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합니다.
대다수 얼굴이 창백하고 손발이 차고 저리며 어깨 통증을 호소합니다.
식욕이 없어 식사량이 줄고 멀미를 심하게 하듯 어지럽고 구토가 나기도 합니다.
또한, 경추성 두통처럼 목뒷쪽이 당기고 아프며 머리가 멍하고 어지러워 심할 경우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여성 저혈압 환자 중에는 냉증으로 인해 생리가 불규칙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또한,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위의 더부룩함을 호소하기도 하고 남성의 경우 정력이 떨어지고 변이 묽어지며 배 아래쪽에 한기를 느끼기도 합니다.
허리가 무겁고 뻐근하면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고 신경이 예민해져 불면증이나 불안과 같은 정신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저혈압의 증상


저혈압 증상 자각과 예방법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만성 저혈압의 경우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급성 저혈압은 원인을 찾아내어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발열을 동반한 패혈성 쇼크의 경우 역시 감염의 원인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치료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약물을 사용하여 저혈압의 증상을 완화하고 혈압이 내려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기립성 저혈압도 마찬가지로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이, 당뇨병 등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다면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척추 손상 환자의 기립성 저혈압에는 탄력 스타킹, 압박 스타킹도 도움이 되니 착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기립성 저혈압을 포함한 여러 저혈압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안내

1. 반드시 금주할 것
2. 충분한 수분과 적절한 염분 섭취하기
3.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습관 고치기
4. 일어날 때는 최대한 천천히 움직이고 중간에 한번 쉬어주며 일어나기
5. 최근 복용한 약물에 의해 저혈압 증상이 나타났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기
6. 장시간 서있는 경우 압박 스타킹 착용하기
7. 저혈압 증상에 호전이 없을 경우 의사와 상담하기


저혈압 관리가 중요!!

한의학에서 저혈압의 원인을 크게 위 무력증 및 양기 및 원기부족에서 오는 것으로 봅니다.
위가 무력해서 생기는 저혈압에는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는 한약을 처방해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여
식욕을 돋우고 음식물을 섭취했을 시 소화흡수가 잘 되도록 합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생리불순 및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경우도 많아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약재를 함께 처방하기도 합니다.
양기가 부족할 때는 떨어진 기운과 정력을 올려줄 수 있는 약재를 통해 양기를 북돋아주도록 합니다.
선천적으로 원기가 부족해서 온 경우는 대보원기(大補元氣)하는 한약재 처방을 통해 부족한 기와 혈을 소통시켜
오장육부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저혈압 환자는 맵고 찬 음식과 같은 자극이 강한 음식을 되도록 피하고 몸을 항상 따뜻하게 보온하도록 합니다.
또한, 격렬한 운동은 무리가 되고 어지러움 및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니 스트레칭이나 맨손체조, 가벼운 걷기 등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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