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수세보원 한의원 (구월동) 461-1617

[인천 구월동 한의원] 아스피린과 장누수증후군의 악화 본문

카테고리 없음

[인천 구월동 한의원] 아스피린과 장누수증후군의 악화

수세보원 2020. 3. 5. 15:06

아토피, 습진의 원인 중 하나가 장누수증후군이라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장누수증후군이란 소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해야 하는데, 그 흡수하는 통로가 너무 커져서 독성물질까지 흡수하게 되고

그 흡수된 물질이 알러지, 염증을 유발한다는 이론입니다. 

독성 물질들은 심지어 뇌에도 영향을 미쳐 기억력 감퇴, 치매 등도 유발한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습니다.

 

'장건강=뇌건강=피부건강' 

 

아래 논문은 아스피린을 복용 후 장누수 정도를 분석한 내용입니다.

아스피린을 하루만 복용해도 장투과성이 증가가 되었다는 결론입니다.

우리는 여러가지 염증이나 통증 상황에서 각종 소염진통제를 복용합니다.

이것은 물론 통증과 염증의 완화라는 효과가 있는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장 건강을 해치는 작용도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소염진통제의 남용이나 과용을 매우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알러지, 천식, 아토피, 치매 등의 증상이 있는 분들은 이런 약들의 복용에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임상 경험에서도 이런 종류의 약을 복용한 후에 피부질환이 심해지는 것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이 논문이 그 이유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