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한의원]암치료에 대한 곤도 마코토의 견해

곤도 마코토는 일본 의사입니다.

평생 암환자를 치료해온 의사로 특히 방사선 치료를 주로 해왔다고 합니다.

암환자를 치료하면서 알게된 사실을 책으로 출판하였고, 우리나라에도 몇 권이 번역되어 출간되었습니다.

제가 읽어본 책은

[시한부 3개월은 거짓말]

[암과 싸우지 마라]

두 권입니다.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암은 발생 단계에서 이미 전이되는 것과 전이되지 않는 것이 정해져 있다.

전이되는 암은 수술을 해도 전이되고, 항암제를 써도 전이가 된다. 결국 완치는 불가능 하다.

전이되지 않는 암은 수술을 하지 않아도, 항암제를 쓰지 않아도 전이되지 않는다. 

두 경우 모두 수술이나 항암치료가 생존 여부에 별 영향이 없다.

2.  암 환자는 항암제 부작용이나 수술 부작용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3. 조기 검진을 통해서 암을 발견하고 수술이나 함암제 치료를 조기에 시행하는 것은 불필요하다.

4. 암치료 방침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두 군데 이상의 다른 병원에서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종양 내과, 종양 외과, 방사선과와 모두 상담하는 것이 좋다.

5. 암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서 임상 증상을 유발할 때는 방사선 치료로 암 크기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타 증상을 경감시키는 치료나 수술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움이 된다.

최근 유방 정기적 조영술이 유방암으로 인한 사맘률을 낮추는데 전혀 기여하지 못했다는 연구 결과가 매스컴에 나온 적이 있습니다. 이것과 유사한 주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참고할 만한 견해라고 생각됩니다.

경희수세보원한의원 원장 김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