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한의원]심상성 사마귀 치료 사례

사마귀 중에서는 심상성 사마귀(보통 사마귀)가 가장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크기도 크고, 대개 다발성입니다.

물사마귀는 치료 기간도 짧고, 치료도 잘 되는 편입니다.

심상성 사마귀는 치료기간도 길고, 치료도 약간은 힘든 편입니다.
대개 3개월 정도의 치료 기간이 필요합니다.

이번 치료 사례는 아주 심한 경우로 4개월간 치료한 경우입니다.

체격이 좋은 남자 환자로 피로 이외에 특별히 몸이 불편한 곳은 없으며,
손, 발, 얼굴 등에 콩알 만한 사마귀가 다발성으로 20-30개 쯤 나 있습니다.
체질은 태음인 입니다.

처방 : 태음인 사마귀 치료에 사용하는 처방으로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는 약재로 구성.
침구치료 : 침, 뜸, 사혈을 병행함.

경과 : 치료 2개월쯤 많이 호전되었다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심하게 번졌음.
         3개월까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다가,
         최근 1개월 사이에 모든 사마귀가 순식간에 떨어져 나감.
         사마귀 떨어진 자리에 전혀 흔적이 없이 말끔하게 떨어졌으며,
         뜸 치료한 자리 한 곳에 약간의 흔적만 남음(이것도 조만간 없어짐)


설명 : 사마귀 치료는 대개 전혀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여도 사마귀가 치료가 되는 단계에 이르면
         사마귀 난 자리가 찌릿찌릿하고 느낌이 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툭하고 떨어지고,
         몸에 있는 모든 사마귀가 거의 동시에 떨어져 나갑니다.
         사마귀 하나 하나 어떤 시술을 하지는 않습니다.
         큰 것 한 두 개만 치료해도 나머지는 저절로 시원하게 떨어집니다.
         재발은 거의 없습니다.


                                                                     경희수세보원한의원 인천점 원장 김영훈